COLUMN
백문이 불여일견,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 나는 공구상을 작게 시작했지만 꿈이 컸던지 많은 곳을 봐왔다.
도저히 길이 보이지 않는 힘든 시간들이 있다. 굴복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면 인생도 사업도 거기가 끝이다. 그러나 뭐라도 방법을 찾아 몸부림치면 길은 열린다.
나는 매년 회사의 경영방침을 정하고 매월 경영지침을 정한다. 경영방침은 회사를 어떻게 운영하겠다는 목표와 길이다. IMF 때 너무 힘들어 시작했던 게 바로 이 경영방침이었다.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사람은 알프레드 노벨이다. 어느 날 엎질러진 니트로글리세린이 규조토에 흡수되는 것을 보고 비율을 연구해 고체폭탄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요즘 모두 ‘장사 안된다’고 하소연을 한다. 으레 하는 말이라 하겠지만, 최근엔 진짜인 것 같다. 어느 회사는 매출이 15% 내려갔고 어떤 가게는 20%나 빠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