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철이 없는 사람을 철부지라 한다. 그렇다면 철이란 무엇일까? 사시사철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때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이가 철부지다.
사업규모가 크든 작든 계획은 꼭 세워야 한걸음이라도 나아갈 수가 있다. 나는 번지르르한 말보다 내가 정말 경험하고 해본 일만 말씀드리려 한다.
[발행인 칼럼] 요약 : 12월은 한 해를 돌아보면서 정리하는 달이다. 나아가 내년 계획을 세우는 달이기도 하다.
1971년 공구장사를 처음 시작할 당시 한국에서 생산되는 공구는 거의 없었다. 제품이 부족한 상황에서 용케 장사는 하고 있었지만 항상 불안하고 답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