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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텍-기계가공학회MOU

 

공구품질 인증·기술 개발 필요하다 

 

크레텍-한국기계가공학회 MOU

 

6월25일 부산서 열린 기계가공학술세미나에서…
기술고도화, 경쟁력 강화, 공동과제 연구 등 목표
‘공구가공기술과 유통기술 융합해 통합 발전’ 의미

 

 

 

기계가공 대표 학회인 한국기계가공학회


사단법인 한국기계가공학회는 1988년 기계가공기술연구회로 시작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계가공 및 생산공학 분야 학회다. 올해로 33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기계공학학회에는 한국기계연구원(KIMM) 책임연구원인 최두선 학회장을 필두로 서울대와 포항공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논문편집위원 55명을 포함, 현재 14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학회는 한국연구재단의 등재 학술지인 한국기계가공 학술지를 연 12회 발간하는 등, 우리나라 기계가공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경쟁력 강화와 기술고도화 실현 위한 MOU


크레텍은 (사)한국기계가공학회와의 MOU체결로, 산업 공구의 학술적인 공동 연구와 신제품 개발, 품질 관리 및 향후 신기술적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그로써 회사 유통 공구의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계가공산업과 산업공구의 경쟁력 강화, 기술고도화 실현 등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크레텍-한국기계가공학회 MOU 체결의 의미는 우리나라 공구유통산업에서는 선례가 없는 혁신적인 협약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구 제품의 가공기술 발전과 융합된 유통의 기초를 다졌다는 의미에서다.

 

업무제휴 목적 달성을 위한 협력 항목


한국기계가공학회와 크레텍은 MOU체결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 ▲양 기관의 국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 활용 지원 ▲기술개발 및 신뢰성, 품질 혁신 등 ▲인력의 상호 교류 및 협력 ▲신기술·신제품 정보의 교류 및 자문 ▲각종 전시회, 교육훈련, 세미나 및 심포지엄 개최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 등에 대해 상호 교류 및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MOU체결식이 진행된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

 

정부과제 공동 참여와 인적 교류 기대


이번 MOU를 통해 크레텍은 우리나라 산업계뿐만 아니라 학계에도 회상의 위상을 떨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학계 활동을 통해 정부 과제에 공동 참여와 기계가공학회와의 인적 교류, 기술지원 등 다양한 혜택 역시도 기대 중이다.
이번 MOU 체결에 주된 역할을 한 크레텍 윤인준 수석연구원은 “MOU를 통해 학계와 유통 산업계의 활발한 교류가 진척되기를 희망하며, 새로운 기술의 접목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실질적인 산업공구 유통으로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든든한 지원자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글·사진 _ 이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