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상탐방
30대 초반에 창업을 시작해 30대 후반이 되어 대형 공구상을 만든 사람이 있다. 충남 천안 부성종합상사 양삼규 대표다.
오골계를 보고 첫눈에 반해 두 마리 백봉오골계를 가게에서 키우고 있는 하나철물공구 전찬수 대표는 TV 방송에도 출연해 동네 스타가 됐다.
구로기계공구상가 부일기기는 40년 넘는 세월 같은 자리를 계속 지켜온 공구상이다. 공구인의 삶을 살다 시 쓰기를 시작한 김유봉 대표의 이야기.
반석툴 김종무 대표는 연삭기 및 다이아몬드 공구를 전문적으로 판매한다. 최근 ‘스탠딩 그라인더’라는 제품을 발명해 화제다.
건축의 기초부터 마감까지 모든 자재를 갖추고 있는 지역 유명 건재상. 시원한 동해를 마주보며 휴양지처럼 평온한 마음이 들게 하는 화신철재건재에는 낭만이 있다.
경기 용인에 위치한 명일스타폼은 건축내외장 단열재 유통으로 성장해 공구유통을 하면서 로드쇼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