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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대구경북 산업용재공구 한마음 가족축제 성황리에 마쳐

 

 

전국 산업용재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8회 대구경북 산업용재공구 한마음 가족축제’가 지난 10월 16일(일)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송치형 한국산업용재협회장을 비롯해 7개 지회, 독립지구의 회원들과 내빈, 협력업체, 브랜드사 등 전국의 산업용재인들이 참석해 대구지회를 응원하며 친선과 우의의 축제를 즐겼다. 천성길 대구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회원사 여러분뿐만 아니라, 전국의 산업용재인들이 함께하는 상생의 축제”라며, “대구경북청년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첫 행사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송치영 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긴 시간 침묵했던 우리 협회가 다시 움직이고 회원들의 저력이 다시금 발휘되는 첫 단추인 셈”이라고 말했다. 대구지회에서 열성을 다해 준비한 축제와 게임을 즐기며 승부에 임하는 한편, 협회 임원진 및 내빈은 대구지회 각 지구의 부스 및 협력업체, 브랜드사 부스를 방문해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를 나눴다. 

 


 

용재협회 캐릭터 이름 공모 ‘툴리’ 선정 

 

 

(사)한국산업용재협회 제25기 3차 정기이사회가 10월 12일(수) 서울 중구 소재 PJ호텔에서 열렸다. 이날은 특히 ‘(사)한국산업용재협회를 상징하는 캐릭터 이름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모전은 8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창의적이고 친근한 이름들이 응모됐다. 대상작에는 익산지구의 신생공구볼트사 문경일 과장이 제안한 ‘툴리’가 선정돼 앞으로 협회 공식 캐릭터의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등은 ‘킴타맨’(서울 스마트툴 김의섭 대표), 3등은 툴게더(서울 ㈜한신기기 김효근 과장)가 선정됐다. 한편, 이날 정기이사회를 통해 제1호 의안으로 정관과 규정 개정(안)이, 제2호 의안으로 ‘Let’s go 4000’ 캠페인 목표 및 포상계획(안)을 살펴봤다. 제3호 의안으로 협회가(歌) 녹음 및 홍보 동영상 제작 내용, 제4호 의안으로 협회관 리모델링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협회가(歌) ‘내일의 태양’을 작사한 협회 손수란 기자에 표창장 수여, 정철화 박사의 ‘드러내기 행복경영’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한일상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참가

 

 

한일상역이 11월2일(수)부터 5일(토)까지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에 참가한다. 한일상역은 예초기, 전정기 등 엔진 전문업체로 국내에 카즈, 오치아이, 킹 등 일본 브랜드를 주로 공급하고 있다. 한일상역 부스번호는 동관 24-8번부터 10번까지 해당된다. 

 


 

광주 서구청장 OK철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이 지난 9월 28일 동천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인 DJ물류(대표 김용호)와 OK철물(대표이사 김영호)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기업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DJ물류는 20년간 생활용품 전문판매업을 경영해오고 있으며, 4만여 가지가 넘는 광주 최대 생활용품 전문 도매업체다. OK철물은 철물공구 전문백화점으로 끊임없는 품질개선과 우수 제품군 입점에 노력하는 한편, 청년일자리 등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총 47개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동천·유덕기업교류회’의 회장(DJ물류)과 사무국장(OK철물)을 맡아 회원기업들과의 정보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한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동천 유덕기업교류회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서구 장학재단에 총 1억 3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용부 이동식 사다리 기준 마련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월 16일 ‘이동식 사다리 제작·사용기준 마련’ ‘위험기계기구 안전검사증 재질 개선(알루미늄)’ 등 산업현장 안전규제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이동식 사다리를 사용할 수 있는 사용기준과 제작기준이 마련된다. 현재 이동식 사다리는 2m 미만의 높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으로 인증받음에도 산업현장에서 사다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준은 마련되지 않았다. 우선 사다리형 작업대 제작기준을 마련해 안전성을 갖춘 사다리를 산업현장에 보급하고, 사다리류에 대한 안전한 사용기준을 내년 마련할 계획이다. 제작기준 및 사용기준 마련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공단은 건설업계, 주택관리업계 등 사용자와 학계·노동계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기준이 마련될 때까지 ‘이동식 사다리 안전작업 지침’에 따라 사다리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