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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 건설공사장 CCTV에 AI 도입… 안전사고 예방 강화

 

AI 영상검지기 예시 화면(작업자 쓰러짐)

 

서울시가 공공 건설공사장 CCTV 영상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안전사고 위험을 판별하고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AI가 공사장 내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작업자의 위험 상황을 감지하면 관계자에게 문자로 즉시 알리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현장대리인, 공사감리자가 직접 현장의 위험 상황을 파악하거나 CCTV 모니터링 직원이 상주하며 확인해야 했지만, AI 기술 도입으로 위험 상황을 더욱 신속히 파악하고 야간·휴일 등 취약 시간대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시범사업은 올해 12월까지며, 대형 건설 현장인 영동대로 복합개발 3공구와 잠실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 중소형 규모의 서울시립 김병주 도서관 신축공사 등 3개 건설현장에서 우선 시행된다. 시는 시범사업에 앞서 서울AI재단과 AI 기술을 고도화했다. 기존 6개 위험 상황인 △ 안전모 미착용 △ 작업자 쓰러짐 △ 구조신호 △ 연기 △ 불꽃 △ 공사장 위험구간 통과에 더해 사망사고 위험이 큰 
△ 안전고리 미착용 △ 사다리 2인 1조 작업 위반 상황을 추가로 판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향후 AI 판별 결과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긴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및 초동 조치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건축공사와의 연계 확대 등을 통해 시스템을 지속 보완해 ‘무사고 공사장’ 실현에 앞장선다. 김승원 건설기술정책관은 “공사현장에서 더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AI 기반의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극 확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공사장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시회  ‘2026 서울 툴쇼’ 코엑스서 개최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에서 주최하는 「2026 서울 툴쇼」가 2026년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공구 및 안전·산업용품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2026 서울 툴쇼」는 건축 및 주택 트렌드를 주도하는 전시회인 하우징브랜드페어와 동시 개최돼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동아전람은 “비즈니스 및 기술정보공유의 기회와 함께 참가업체에게 최고의 마케팅 장소를 제공할 「2026 서울 툴쇼」에 국내외 우수하고 경쟁력있는 공구 관련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 시 명  2026 서울 툴쇼
기      간  2026년 1월 29일(목) ~ 2월 1일(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일요일은 오후 5시 30분까지)
장      소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품목  목공구, 토목·건축공구, DIY·작업·수공구, 전설·전기공구, 전동·공기압공구, 절삭·측정공구, 조경·배관공구, 작업환경개선 안전용품, 보관·관리용품, 안전 및 보호구, 운반·하역 기계, 기타 산업 용품 등

주최·문의  ㈜동아전람 02)780-0366, www.dong-afairs.co.kr

 


 

(사)한국산업용재협회  광주지회 운암지구 수해 피해 위로 방문

 

 

(사)한국산업용재협회는 7월 23일, 지난 7월 1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지회 운암지구를 긴급 방문해 피해 회원사를 위로하고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수해로 인해 운암지구 일대 다수의 회원사가 침수 및 재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협회는 김성태 협회장을 비롯해 황창용 수석부회장, 은희송 총무이사, 김정호 조직이사, 이상호 섭외이사, 이연우 사무총장 등 임원진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김성태 협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회원사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실질적인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협회 차원의 지원뿐만 아니라 산업 생태계 전체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이번 피해 복구를 위해 관련 제조 메이커 및 공급사들에게 공문을 통해 협조를 요청했다.

 


 

2025년 중간감사 실시

 

 

(사)한국산업용재협회는 7월 29일 서울 구로구 한국산업용재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중간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는 김성태 회장을 비롯해 한지수 감사, 이승철 감사, 황창용 수석부회장, 황호선 재무이사, 이연우 사무총장이 참석해 협회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내역 등을 점검하고, 향후 업무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중간 감사는 협회 운영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점검하고, 회원사 중심의 건실한 단체로 나아가는 일련의 과정이다”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협회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26기 6차 상임이사회, ‘자랑스런 산업용재인’ 확정 등

 

 

(사)한국산업용재협회(회장 김성태)는 8월 8일 한국산업용재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제26기 제6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랑스런 산업용재인’ 확정 ▲제17회 협회장배 친선 골프대회 개최 ▲크레텍 준공표지석 기부(안) ▲추경예산 편성 등 4개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보고사항으로는 ▲제1회 전국지구장·총무단 워크숍 결과 ▲월간 『한국기계공구』 인쇄업체 변경 ▲사무국 신입직원 채용 등이 공유됐다. 김성태 회장은 “상임이사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협회의 발전과 회원사 권익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