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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전 (사)한국산업용재협회 회장)이 10월 22일 크레텍(회장 최영수) 대구본사를 방문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청계천, 구로를 거치며 끊임없는 실패와 도전을 해온 송치영 회장의 인생관과 소상공인을 위한 비전을 소개했다. 특히 우리가 강력하게 원하는 것에 물음을 던지며 이를 위해 사소하고 작은 일, 기본부터 집중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송치영 회장은 기업인 42년차로 현재 신흥상사 대표, 프로툴 대표이사, 백년가게국민운동본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22년부터 제25대 (사)한국산업용재협회 회장을 역임하던 중, 지난 8월 제5대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사)한국산업용재협회는 지난 8월 31일 제25대 송치영 협회장이 제5대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취임하며 협회장 공석이 됨에 따라, 정관에 의거해 지난 10월 8일 개최된 제12차 정기이사회(참석 32명, 위임 24명)에서 대흥종합공구㈜ 김성태 대표이사(전 협회 부회장)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알렸다. 신임 협회장은 정관 규정에 따라 제25대 협회장의 잔여임기 동안(2025년초 총회시까지) 협회장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당일 이사회에서는 협회비 인상, 공구전시회 공동개최 안에 대해 토의했으며, 각 지회별 체육대회와 야유회, 한마음축제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케이투세이프티(K2 Safety)가 지난 10월 15일 삼성물산에서 진행한 ‘함께하는 안전동행’ 캠페인에 참가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가오는 추위를 대비한 작업환경에서의 안전을 대비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발열조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고 부스 방문자들에게는 핫팩 그리고 탈진 예방, 에너지 공급에 효과적인 ‘이엑스 파워젤’을 제공했다. 더불어 다가오는 추위에 방문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겨울 장갑, 넥워머 등 겨울용품을 선보이며, 직접 착용하고 테스트할 수 있게 해 현장 작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건축·건설관련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2025 툴쇼’가 내년 1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공구 및 안전·산업용품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2025 툴쇼’가 건축 및 주택 트렌드를 주도하는 전시회인 하우징브랜드페어와 동시 개최되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해외 바이어 및 관람객의 발길이 모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접근성을 지닌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출품대상 및 전시품목은 전동공구, 건축공구, 수공구, 절삭·측정공구, 조경·배관공구, 운반·하역기계 등이며, 국내외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건축·건설장비·공구·안전보호구·기계 관련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는 공구 및 안전·산업용품의 품질향상과 새로운 기술개발을 촉진시키고 국내외 주요업체와 실질적인 바이어, 주요 소비자가 참석하여 비즈니스 및 기술정보공유의 기회와 참가업체에게 최고의 마케팅 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문의는 동아전람으로 하면 된다. 홈페이지(www.dong-afairs.co.kr)에 사전등록하면 무료관람 초청장을 제공한다.
유통업계가 최근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10월 14일 쿠팡이 호남권 최대 규모의 광주첨단물류센터(FC) 준공식을 개최했다. 광주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5만평 이상으로, 2000억원의 투자금이 투입됐다. 쿠팡은 이외에도 2026년까지 3조원 이상을 투자해 풀필먼트센터 등을 구축해 2027년부터는 약 230여개 시군구에 로켓배송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영국의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와 협업해, 2030년까지 6개의 고객풀필먼트센터(CFC)를 건립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약 1조원을 투입해 CFC에서는 데이터와 AI에 기반한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뿐 아니라 상품 피킹과 패킹, 배송 노선을 고려한 배차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화로 이뤄진다. 현재 부산 강서구에 짓고 있는 CFC를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며, 2번째 CFC는 수도권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총 4000억원을 투자해 2027년 1월 세종허브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세종허브센터는 남사허브센터, 부산허브센터에 이어 세번째 물류센터이자 가장 큰 규모로 들어선다. 다이소 매장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세종허브센터 옆에 다이소몰(이커머스)을 위한 세종온라인센터도 따로 짓는다. 유통업계 이러한 흐름은 배송속도는 물론 첨단 기술을 통한 재고와 물류비용 절감을 통해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