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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산업용재협회  송치영 협회장, 제5대 소상공인연합회장 당선

 

 

(사)한국산업용재협회 송치영 협회장이 지난 8월 29일(목) 소상공인연합회 마포교육센터에서 열린 제5대 소상공인연합회장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송치영 회장은 총 58개의 정회원 단체 중 실제 투표에 참여한 57개 단체 중에서 35표를 얻어 61.4%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소상공인엽합회장으로 선출된 송치영 당선인은 소상공인엽합회 감사를 맡아왔다. 그는 앞으로 2024년 8월 31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3년간 제5대 연합회장으로 국내 유일의 법정경제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송치영 신임 연합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소상공인연합회 58개 단체 회장님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경기가 안 좋고 100만 폐업시대라고 하는 이 시기에 소상공인연합회를 이끌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모두 함께 힘을 모아서 하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6회 협회장배 친선 골프대회 개최해

 

 

좌로부터 우승(서울지회 곽철민), 메달리스트(여수지구 이명재). 이덕성 부회장, 근접상(여수 지구 강승환), 장타상(광주지회 이재석)

 

(사)한국산업용재협회의 회원 간 대표적 친선 대회 중 하나인 ‘협회장배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8월 27일(화) 오후 1시부터 충북 보은군에 자리한 속리산CC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당 협회 회원, 대의원, 협력사, 자문위원 등 총 38팀 152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골프 실력 발휘는 물론 서로간의 안부와 근황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71타의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서울지회 (주)현대브러쉬시스템 곽철민 2세 경영인이 우승을 했다. 

 

 


 

서울시  소상공인 위한 ‘맞춤형 출산·양육 3종세트’ 지원

 

 

서울시가 153만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출산·양육 3종세트’를 10월부터 시작한다. 이는 서울시,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 추진하며, KB금융그룹이 50억 원의 사업비를 전액 지원키로 했다. 소상공인의 경우 인건비 추가 지출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육아휴직자 대체인력을 지원한다.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와 연계해 우수한 경력보유여성을 파견하고 월 240만원을 6개월간 총 1440만원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 돌봄서비스도 연계한다. 어린이집 등 기존 공공 돌봄서비스로 메울 수 없는 돌봄공백이 존재하는 만큼, 민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시가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3개월~12세 이하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시간당 돌봄비(15,000원) 중 자부담 5,000원을 제외한 나머지 10,000원을 시가 부담한다. 소상공인이 돌봄 걱정 없이 영업할 수 있도록 민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자녀 1인당 월 최대 60만원(2자녀, 월 최대 90만원)을 6개월간 총 360만원 지원한다. 임신·출산 시 가게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 폐업으로 이어지거나, 임신과 출산을 아예 포기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휴업 기간 중 발생하는 임대료, 공과금 등 각종 고정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프랑스 국제기능올림픽서 한국 종합 2위

 

 

대한민국이 제조기술 분야를 비롯해 공학, IT(정보기술), 예술 분야에서 ‘기술 강국’의 면모를 다시한번 전세계에 입증했다. 독일, 일본, 프랑스 등이 참석한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종합 성적 2위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월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2024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SI) 발표 공식 지표 4개를 점수화한 결과를 기준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232점을 얻었다. 1위는 중국, 3위는 대만, 4위는 스위스, 5위는 프랑스다. 이번 대회는 72개국 1381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한국 대표단은 49개 직종에 5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다수 출전 선수는 만 17세에서 만 22세 사이다. 일반적인 스포츠 경기와 달리 기능올림픽은 개별 직종에 따라 최장 3박4일에 걸쳐 경기가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제조기술 및 공학 분야인 ▲CNC선반(김준수 선수) ▲용접(이상혁 선수) ▲산업제어(장원형 선수) ▲모바일로보틱스(김겸온·김용현 선수) ▲적층제조(윤도인 선수) ▲로봇시스템통합(강승환·정성일 선수) 직종에서 강세를 나타내며 해당 분야에서만 6개의 금메달(금메달 획득 수 대비 60%)을 획득했다. 한편, 국제기능올림픽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인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시상자로 참석해 한국선수단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