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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뉴스

  

크레텍  2024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

 

- 중견기업으로 첫 명예의 전당 기록… ‘산업현장 생산성 안전성 표준화 공로’
- 20년간 신한은행, 신세계, 삼성생명, 롯데호텔 등 대기업 계열만 수상

 

 

산업공구 유통기업 크레텍(회장 최영수)이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가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연속 4년 종합대상, 통합으로는 6회 수상을 기록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역대 명예의 전당 기업으로는 2005년부터 대기업 계열사를 위주로 신한은행, 신세계, 삼성생명, 롯데호텔 등이 선정된 바 있으며, 중견기업으로서는 최초다. 크레텍은 14만종의 산업공구를 표준화하고 온라인 플랫폼, 빅데이터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우리나라 공구 유통서비스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방대한 산업공구를 분류 집대성하고 바코드, 온라인주문시스템, 제품정보 디지털화 등을 통해 업계 최초로 과학적 유통망을 세웠다. 7월 3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크레텍 최영수 회장은 “좋은 품질의 공구를 개발하고, 최신 물류시스템으로 상품을 원활히 공급하며 산업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회사의 ‘책임’ 정신을 되새기며 고객께 더욱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에 보급할 스마트기술 경진대회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기술 보급이 가능한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업종별 특화된 우수 스마트기술 묶음(패키지)을 추천받아 이 중에서 우수한 모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기타 3개 분야로 나눠 신청받고 음식업, 도소매업에서 1개씩, 서비스업·기타 분야에서 2개의 우수 모델을 각각 선정한다. 4개의 우수 모델 중 상위 2개 모델을 제안한 기업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4개 모델은 오는 9월부터 도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해 200개 정도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점포별로 최대 1천200만원까지 정부가 비용의 70%를 지원해 보급한다.

 


 

공유누리  간편하게 공구 대여

 

 

공유누리(www.eshare.go.kr)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이나 장비를 한 곳에 모아 예약 및 결제를 일원화한, 행정안전부 운영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공유 신청할 수 있는 품목(공공자원)은 강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생활공구, 육아용품, 예식장소, 캠핌장 등으로 다양하다. 통합검색에서 지역을 선택하고 검색어를 입력하거나 지도검색 버튼을 눌러 주변 자원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공유신청 및 예약 기능을 통해 온라인 사전예약 및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완료가능하다. 필요한 공구가 있다면 주변 주민센터에서 가능한 품목을 검색, 대여할 수 있다. 전동드릴 뿐만 아니라 전동 일자톱, 글루건, 전선릴, 전기타카, 사다리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대전시  어린이방학특강 ‘목공영재반’ 운영 

 

대전시가 보문산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어린이 방학 특강 프로그램 ‘목공영재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목재체험과 달리 목재교육전문가 등 전문강사를 초빙, 전동실톱·전동드릴 등을 활용해 국산목재를 다루는 실습교육과 목재에 대한 이론을 배울 수 있는 이론교육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로 총 30명이다. 참가비는 5만 원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세부 내용은 대전 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폐업자 100만 육박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하면서 연간 1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 부진’을 이유로 한 폐업이 큰 폭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서도 고용원 없는 영세 사업자 중심으로 자영업자가 2분기 연속 감소하는 등 내수 부진 여파는 쉼 없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7월 15일 국세청 국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을 접고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개인·법인)는 98만6천487명으로 집계됐다. 전년(86만7천292명)보다 11만9천195명 증가한 것으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다. 폐업자 수는 2020∼2022년 80만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100만명 턱밑까지 수직 상승했다. 폐업 사유별로 보면 ‘사업 부진’이 48만2천183명으로 가장 많았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7년(48만8천792명)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