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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뉴스

 

한국산업용재협회  ‘제18회 경영혁신 워크숍’ 개최

 

 

(사)한국산업용재협회의 대표 행사인 제18회 <경영혁신 워크숍>이 6월 8일(토)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구 청년회 성주환 회장과 대전 청년회 이현우 회장이 윤리헌장을 낭독하며 시작한 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훨씬 많은 2백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가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송치영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일년에 한 번, 좋은 교육 내용으로 강의하는 워크숍에서 참가자 모두 인사이트를 얻어가길 바란다. 공부한 내용이 경험과 합쳐지면 지혜가 되어 향후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즐겁고 알찬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첫 시간은 협회고문인 크레텍책임(주) 최영수 회장의 ‘사업이 어려워지는데 어떻게 해볼까?’라는 주제 강연이 있었다. 매년 새로운 경영방침을 통해 위기를 이겨내고 사업을 성장시킨 그만의 노하우를 공개해 크게 주목받았다. 다음으로는 요즘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한 사람인 용인대 중국학과 박승찬 교수의 ‘중국 해외 직구 플랫폼의 글로벌 성장과 우리 대응’과 개그맨으로 친숙한 방송인 김병조 교수의 ‘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십’이라는 강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이 뒤따랐다.

 


 

서울서부지회  제5회 한마음축제 개최

 

 

지난 5월 26일(일) ‘서울서부지회 한마음축제’가 서울 구로구 중앙유통단지 신한은행 앞 광장에서 성대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는 최영돈 지회장을 비롯해 고척지구, 구로지구, 구로중앙유통지구의 지구장과 지회 임원과 회원들, 가족들이 참가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협회에서는 송치영 협회장과 협회의 여러 부회장, 지회장 등이 참가했다. 최영돈 서울서부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서울서부지회와 관계 협력사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즐거운 소통과 상생의 자리”라고 말하며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힘든 일 털어버리고 큰 행복을 가슴에 안고 즐기시면 좋겠다”라고 축제를 준비한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하반기 경기전망 악화

 

 

중소기업 절반 이상은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경영환경의 악화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20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발표한 ‘중소기업 경영애로 및 2024년 하반기 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이 호전됐다는 응답은 8.2%에 그쳤다. 반면 악화됐다는 응답은 54.2%(매우 악화 17.6%·다소 악화 36.6%)로 집계됐다. 특히 매출액 10억(73.5%), 종사자수 10인 미만(68.5%) 등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악화 체감 비율이 높았다. 하반기 경기전망지수(SBHI)도 87.6으로 전년동기 보다 4.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해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지난해보다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하반기에 예상되는 주요 경영 애로요인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40.8%) △내수 부진(40.8%)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인건비 상승(32.8%) △금리 상승(19.2%)이 그 뒤를 이어, 상반기 경영애로 요인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응답 중소기업 절반 이상(54.8%)은 내수경제 예상 회복 시점을 ‘2026년 이후’로 응답했다.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북성로 모루에서 ‘기술되지 않은 시간’ 전시

 

 

대구 북성로 문화시설인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기획전시인 ‘기술되지 않은 시간’을 개최한다. 기간은 9월 29일까지로 북성로에서 2016년부터 작가와 수년간 관계를 맺어온 기술자들의 삶의 순간들을 글과 함께 사진으로 기억하고 ‘북성로’라는 공간적 특징과 ‘기술자’라는 직업적 특성에서 기대되는 모습 그리고 그들의 인간적 면모들을 조명하는 사진 전시로 기획됐다. 또 북성로에 소재하는 다섯 개 공장의 기술자를 주제로 한 사진뿐만 아니라 기술자 공장에서 공수해 온 테이블과 부품 오브제 등을 담아내 북성로를 이루어나간 이들이 누구이고 어떤 곳인가를 기억하고자 했다. 한편, 2018년에 조성된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는 1000여 개의 공구상이 밀집해 있는 북성로에서 기술장인과 예술가들의 협업, 기술 전승 등을 통해 북성로 기술자산과 기술생태계를 지속·발전시키고자 마련된 거점 공간으로, 1층에는 다양한 공구가 구비되어 있는 공유공간인 메이커스 팩토리와 상설전시장(장인의 방)이 있고 2층에는 전시관(메이드인 북성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