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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산업용재협회의 전·현직 지회장 모임인 ‘산업용재협회지회장회(산지회)’가 지난 4월 28~29일 경남 창녕 힐마루CC에서 <제18회 산지회 춘계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함께 협회 현안에 대해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는 송치영 협회장을 비롯해 신찬기 명예회장, 유재근 고문, 윤수철 부회장, 박영근 부회장, 이수철 부회장, 홍영표 서울지회장, 남상원 부산지회장, 천성길 대구지회장, 박재홍 광주 지회장, 양재원 대전지회장, 최영돈 서울서부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치영 협회장은 지난 5월 2일(목)~3일(금) 양일간에 걸쳐 제주 신라호텔에서 기업승계 1·2세대 기업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의 <2024 기업승계 희망포럼>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에 열린 포럼에서는 우수 승계 기업 포상과 아울러 ‘국내외 경제전망과 기업의 대응’(김동환 삼프로TV 대표)이라는 경제 강연과 ‘세대 간 관계 개선을 위한 소통’(이민영 소장) 강연 등이 이어졌다. 행사는 기업승계를 통해 장수기업이 사회·경제적으로 기여하는 바를 널리 알려 장수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는 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KT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사업’을 운영한다.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관하는 소상공인 특화 교육 프로젝트다. KT는 소상공인 총 900여 명 규모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연말까지 온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대면 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에서 e러닝을 통한 이론 교육과 콘텐츠 기획, 제작, 편집, 업로드 등의 미디어커머스 모든 과정을 소상공인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실습 과정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이 광주시 북구 방직공장 터에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를 조성한다. 광주시와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면적 3만3000㎡, 연면적 30만㎡(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더현대 서울의 1.5배 규모로 조성된다. 설계는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헤르초크 & 드 뫼롱(Herzog & de Meuron) 건축사무소가 맡았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현대백화점은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광주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광주의 핵심거점이자 문화복합공간으로 기대를 모으는 한편, 내년 상반기 중 건축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2027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한다.
대구시가 ‘군위군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완료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하 TK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입지 마련을 위한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을 수립해 군위군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약 630만 ㎡(약 191만 평) 규모로 위치는 군위군 소보면 일원이다. 서군위 IC와 인접해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향후 TK신공항 조성 및 그에 따른 도로·철도망 구축으로 국내외 접근성도 훨씬 좋아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약 37조3148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약 15조3792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15만3700명 정도의 고용유발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로타리세이프티(주)가 국내 최초로 정부기준을 충족한 금속화재용 소화기를 개발했다. 금속화재용 D급소화기 ‘리멕스’는 전기차 충전시설이나 리튬이온배터리, ESS화재 초기진화에 사용된다. 3중 입자 구조 마이크로 구상 분말로 되어있으며, 질식소화 ‘냉각효과’ 및 리튬배터리용 소화물질 제조와 관련해 관련 특허 3종도 확보해 두고 있다. 최근 통과된 소방청의 소화기 형식승인 및 제품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소화약제는 분말 또는 과립형태의 물질로 규정해놓고 있다. 약제중량의 경우 13.6kg 이상이어야 한다. 한편, 박신웅 대표가 이끌고 있는 로타리세이프티는 소방안전 전문기업으로, 지난 5월 22(수)~24일(금) 열린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많은 참관객들에게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