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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7일 ‘제17회 경영혁신 워크숍’이 대전 KT대전인재개발원 제2연수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협회 회원사 간의 신뢰를 증진하고 친목과 인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벌써 17회째를 맞았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특별강연이 이어졌는데, 첫 시간에는 신동엽(연세대) 교수가 ‘비전과 CEO 리더십’을 주제로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비전 수립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두 번째로는 이경상(카이스트) 교수가 ‘ChatGPT의 전략적 활용’이라는 주제 아래 ChatGPT로 대변되는 디지털 전환의 바람과 이에 부응하는 CEO의 통찰력에 대해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언론을 통해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박민수(의학박사) 원장은 ‘100세 청년을 위한 8가지 건강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모두가 행복한 건강 세상에 대해 강의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은 특히 사무국 이민구 국장의 정년 퇴임식을 진행했다. 재직기념패 전달과 함께 그의 앞길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치영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눈앞에 맞닥뜨리는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기본을 토대로 내실 있는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회원사 증대와 경영 후계자와 차세대 산업용재인의 결성인 협회 청년회에 대한 회원사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협회가 지난 6월 20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3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행사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주관해 ‘다시 뛰는 중소기업,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산업포장 3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5명 등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육성공로자 등 총 105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는데, 협회는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우수지원단체’ 자격으로 수상했다. 이날 협회를 대표해 송치영 협회장이 표창을 받았으며, 장재용 서경지회장, 김성환 재무이사, 이봉영 홍보이사, 이규용 크레텍책임 상무, 이윤모 사무국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올해로 34회째를 맞았다.
서일본을 대표하는 건축자재 전문전시회 ‘Building Materials Fair 2023(이상적 주거와 건축 박람회)’가 지난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오사카 인텍스에서 개최됐다. 전시회는 2014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2023년부터 전시회 명칭이 과거 KENTEN(건축자재·주택설비종합전)에서 변경되었다. 119개사가 참가하고 1만3824명이 참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환경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고기능성 건축자재 존’과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DIY 관련 제품 및 서비스가 모인 ‘셀프 리노베이션 존’ 등이 전시됐다. 또 건축업계의 DX 및 후계자 문제, 여성의 건축업계 진출, 펨테크(femtech), 건축물의 내구성, DX, 리폼 등 건축업계의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14개의 세미나가 개최됐다. 동시 개최 전시회로 방범방재 종합전시회, 간사이 익스테리어페어가 개최됐다. 방범방재 종합전시회에는 출입관리시스템, 네트워크 카메라, 방호복, 비상식량, 비상화장실 등이 출품됐고, 간사이 익스테리어페어에는 알루미늄 건축자재, 외벽재, 기능성 타일, 보관함, 인조잔디 등이 출품됐다.
BNK경남은행이 울산지역 소상공인 경영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희망드림센터를 운영한다. BNK경남은행은 6월 22일 울산 중구 성남동지점에서 ‘BNK경남은행 희망드림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울산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방은행 최초로 소상공인에게 체계적인 경영 교육을 하는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와 아카데미도 개설해 운영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맞춤형 농업인 활용 기술 전기용접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농업활용도 및 농가 생활에 쓰임새가 많아 자주 사용되는 만큼 농업인들이 전기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용접에 관한 기본 이론과 주의사항, 용접기술 실습,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방안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맞춤형 용접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용접초보자나 평소 용접을 접해보지 못한 농업인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