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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안전 종합전시회 ‘2023 툴&세이프티쇼(TOOL & SAFETY SHOW)’가 3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송치영 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2023 툴&세이프티쇼’를 준비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전시회 홍보 및 세부적인 준비사항을 맡아준 홍영표 준비위원장에 기대가 크다”며, “툴&세이프티쇼가 침체된 산업 분위기에 힘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홍영표 준비위원장은 “툴&세이프티쇼의 목표는 코로나19로 소원해진 대면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확대하고,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에게 최적의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것”이라며, “협력업체 방문과 SNS, 유튜브 등 전시회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협력업체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산업용재인이 하나 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3 툴&세이프티쇼(TOOL & SAFETY SHOW)’는 건축전시회 하우징브랜드페어와 동시 개최되며 안전전시관을 마련해 공구와 건축, 산업안전까지 산업간 최고의 시너지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지난 1월 5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신년 첫 수출현장 행보로 제조기업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차원에서 와이지-원 서운공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이 장관은 생산라인을 돌며 자체 개발한 엔드밀 제조용 컴퓨터 수치 제어(CNC) 공작기계, 스마트팩토리 공정 모니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엔드밀 세계 1위의 위업을 달성한 경쟁력과 차별성을 높이 평가했다. 와이지-원 송호근 회장은 “기업은 수출을 해야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한 정책금융 지원, 제조업 경쟁력 강화 정책 등을 건의했다. 이 장관은 “인구 감소 등으로 생산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 자동화와 같은 스마트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신문사와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가 공동 제정한 ‘서상돈상’의 제12회 수상자로 진영환 삼익THK㈜ 대표이사 회장이 선정됐다. 제12회 서상돈상 수상자로 선정된 진영환 회장은 16일 “국민의 힘으로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려 했던 서상돈 선생의 정신이 담겨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분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에 송구스럽지만 앞으로 더 잘하라는 충고와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신문사와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가 공동 제정한 서상돈상은 1907년 당시 광문사 부사장으로서 국채보상운동을 통해 경제적 독립과 국권회복을 주창한 故 서상돈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1999년 제정돼 제1회 故 양기탁 선생·자그디쉬 바그와티 콜롬비아대 교수 수상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 훌륭한 수상자를 발굴해 업적을 알리고 있다.
농심이 소방청과 함께 전국 소외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1만개를 지급한다. 이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다.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을 조기에 알림으로써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방관의 구조 위험도 감소시킬 수 있다. 소방청은 오는 2025년까지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화재경보기 258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농심은 2021년 소방청과 국민 안전 강화와 소방 정책 홍보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 소외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1만 개를 지급하였으며,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소방관의 이야기를 알리는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가 도시형 소공인, 창업희망자, 취업희망자가 알고 싶은 정보와 지원 정책이 총망라되어 있는 ‘서울시 소공인 지원 포털(seoulsbiz.or.kr)’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계·금속, 의류·봉제, 가죽·패션, 귀금속 등 업종별 교육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정책 신청까지 한 곳에서 가능해진다. 도시형소공인은 전체 제조업의 95%를 차지하고 있지만, 숙련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노동집약도 높은 업종인데다, 생계형 자영업인 경우가 많아 급변하는 기술과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 소공인 지원 통합플랫폼에서는 누구나 클릭 한 번으로 온라인을 통한 판로 확보, 자동화기기 이용방법 등 다양한 지원 정책과 교육 프로그램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도시형 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서울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시설 29개소에서 지원하는 사업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