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 뉴스
(사)한국산업용재협회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회원이 함께 부를 수 있는 협회가(歌) ‘내일의 태양’을 제작했다. 작사부터 노래까지 전 과정에 협회 직원 및 회원들이 참여해 협회 구성원들이 직접 만든 협회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또 공식 홈페이지(www.kimta.kr)도 새롭게 단장했다. 심플하고 직관적인 구성 및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번 리뉴얼 홈페이지는 반응형으로 구축돼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종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자동 제공해 회원사의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송치영 협회장이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인 포항지구를 방문해 피해 실태 확인 및 재해구호 지원에 나섰다. 9월 6일 북상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경북 포항시 일대에 시간당 110mm가 넘는 폭우가 내려 막대한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송치영 협회장은 9월 13일 포항지구를 방문하여 피해를 입은 회원사에 격려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삼용 포항지구장의 안내로 침수지역 회원사를 일일이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확인했으며, 배용호 부회장(대구)과 우명하 섭외이사가 함께했다.
크레텍이 태풍 힌남노로 침수피해가 발행한 포항지역 공구상에 복구지원 및 위로금 전달을 했다. 크레텍은 포항 저지대에 위치한 남빈동 공구상가, 대도동 공구상가 등 공구유통·제조 고객사들의 수해 소식을 듣고, 신속히 직원 현장 방문을 통해 각 고객사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 매장 내 침수로 훼손된 포장박스 교체를 지원하고 빠른 납품 대응 등의 방안도 모색했다. 또한 피해가 심각한 업체 9곳에는 위로금 각 100만원을 지급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크레텍은 “갑작스런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업계 분들이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며 안부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만기가 최대 3년 연장되고 상환은 최대 1년 유예된다. 이 조치는 2020년 4월 시행된 이후 6개월 단위로 계속 연장됐는데 이번이 다섯 번째다. 지금까지 362조4천억원의 대출이 이 조치의 혜택을 받았으며 지난 6월 말 현재 57만명의 대출자가 141조원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자영업자와 중소기업들이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정상영업을 회복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새출발기금, 중소기업 채무 조정 등을 통해 연착륙을 유도하는데 방점이 찍혀있다. 기존의 일률적인 만기 연장과 달리 이번 조치는 자율 협약으로 전환 후 최대 3년간 만기 연장을 추가 지원하는 점이 다르다. 상환 유예 또한 내년 9월까지 최대 1년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6개월 상환 유예가 아니라 최대 1년간 유예 조치를 함으로써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는 차주가 정상적인 영업 회복 뒤 대출을 갚을 수 있도록 했다.
공항·철도시설·항만 등 화재가 발생할 경우 사회적 피해가 큰 특별관리 시설물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이 강화된다. 소방청은 오는 12월 1일부터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특별관리시설물에 대한 화재예방안전진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별관리시설물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피해가 큰 시설로서 공항, 철도시설, 항만, 문화재, 산업단지, 초고층건축물 등 13개 용도 시설을 말한다.
경기도 화성시가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기본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기본설계용역에는 유신, 동명기술공단, 경인기술이 각각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1공구), 망포역~동탄역~오산(2공구), 전기·신호·통신 시스템 분야를 맡아 오는 2023년 9월까지 기본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총 10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구조물 형식과 시설물 경제성 및 현장 적용성 검토를 비롯해 구체적인 트램노선과 트램 차량의 시스템 등이 결정된다. 시는 기본설계가 끝나는 대로 2024년 첫 삽을 뜨고 2027년 말에 트램을 개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