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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산업용재협회가 8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협회를 상징하는 캐릭터의 이름을 찾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한국산업용재협회는 산업용재업계에 대해 편견 없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TOOL’ 캐릭터를 공모전을 통해 2000년에 제작했다. 우리 업계의 얼굴인 ‘TOOL’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번 행사는 협회 회원은 물론 회원의 가족과 직원도 참여할 수 있다. 1등에게는 현금 50만원이 지급되며, 2등에게는 현금 30만원, 3등에게는 현금 10만원이 제공된다. 공모전 참여는 첨부파일을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02-2275-4616) 또는 이메일(ji2501@nate.com)로 보내면 된다. (사)한국산업용재협회는 “상품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 홍보 캐릭터의 대내외 인지도 확산과 친근감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이름을 공모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25기 5차 상임이사회가 8월 10일 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협회 캐릭터 이름 공모전과 Let’s Go 4000(회원 수 4천명 이상 확장) 캠페인 포상(안), 협회 캘린더 제작 변경(안)을 살펴봤다. 또한, 보고사항으로 스탠리 블랙앤데커 한국 지사의 온라인 몰(툴로) 개설에 따른 협회의 대응 등 진행사항과 향후 대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사)한국산업용재협회가 업무제휴를 맺은 비즈파트너즈와 함께 회원사의 국세 환급 및 기업진단에 관한 지원업무를 실시한다. 국세 환급은 신청 시 업체 방문 상담 후 세무조정계산서, 월별급상여지급현황, 사원명부 등을 예비 검토하여 계약 및 경정청구, 환급을 지원한다. 기업진단은 노무지원(노무 제도정비, 고용지원금 지원), 정책자금지원(재무재표관리, 경정청구지원, 분기결산지원), 기업인증(기업부설연구소, 벤처기업인증, 여성기업인증, 이노비즈, 메인비즈, ISO9001, ISO14001), 산업재산권(특허출원/등록 지원) 등이다. 신청은 9월 30일까지 협회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크레텍(회장 최영수)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기부한 성금은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인천, 충청, 강원지역 등의 수해 피해복구 및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크레텍 측은 “갑작스런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빠른 피해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크레텍은 올해 3월 경북 울진·강원·강릉·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을 적십자사에 기부했으며,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포항지진, 서문시장 화재복구, 2011년 일본 지진피해, 2013 필리핀 수해, 2018년 인니 지진피해 복구, 2020년 코로나 극복 성금 1억, 수재의연금 1억 등 국내외 크고 작은 재난·재해 현장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로 창립 51주년이 된 크레텍은 기계공구 중심의 크레텍책임(대표 최성문)과 용접 안전용품 위주의 크레텍웰딩(대표 최성용)으로 구성돼있는 산업 공구 플랫폼 기업이다. 1971년 창립 시부터 ‘고객과 사회를 책임진다’는 철학을 세워 ‘책임’이라는 사명(크레텍책임)을 현재도 가지고 있다.
주조, 금형, 용접 등 공정 기술로 소재를 부품 또는 완제품으로 만드는 공정산업인 ‘뿌리산업’의 근거지 문래동에 기능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생산거점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올해 2월부터 추진해 온 ‘문래동 생산거점시설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202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문래동의 침체된 지역생태계 역량을 강화하고,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도심 제조산업이 다시금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 ‘산업지원 거점시설’을 조성한데 이어 이번에는 ‘생산거점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흥센터가 지난달 개소하며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준정부 기관으로, 시흥센터를 비롯해 전국에 70여 곳의 지역센터가 운영 중이다. 시는 관내 3만여 명의 소상공인들의 경제적·시간적 불편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관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센터는 앞으로 정부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 교육 및 컨설팅, 전통시장 시설·경영 지원 등 소상공인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