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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코신 고압양수기·소형양수기·주행식 예초기 각각의 기능상 특징
에스엠무역에서 들여와 판매하는 코신 브랜드의 고압양수기와 소형양수기, 주행식 예초기를 소개한다. 각각 일반 모델들과는 차별화된 남다른 기능상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저희 에스엠무역에서 들여온 일본 브랜드 코신의 고압양수기, 소형양수기 그리고 주행식 예초기는 특별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입니다. 아마 이런 제품이 있는 줄 몰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을 거라 짐작될 정도로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들입니다. 각각의 제품들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천호중 에스엠무역 무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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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높은 곳까지 올려보낼 수 있을 만큼 강한 압력을 갖춘 양수기입니다.
SERH-50Z모델은, 일반 양수기는 물을 끌어올리기 힘든 높은 곳까지 문제없이 물을 보낼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강원도 같은 경우 높은 곳에서 경작이 이루어지는 고랭지 작물에 물을 주기 위해 물을 올려보내야 하는데 그런 경우 고압양수기를 사용하면 원활한 물의 이동이 가능합니다. 높은 경작지에 고압양수기로 물을 끌어올려 스프링클러에 연결해 물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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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양수기는 많은 양의 물을 이동시키는 목적의 공구가 아니므로 토출구와 토출량은 일반 양수기에 비해 작습니다.
고압양수기는 물을 이동시키는 압력이 높은 것이지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물의 양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많은 양의 물을 이동시키려는 목적이 아닌, 높은 장소로의 물 이동 등의 목적으로는 고압양수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고압양수기 SERH-50Z모델 토출구의 외경은 50mm(2인치)이고 최대토출량은 분당 500L입니다. 일반 양수기의 경우 토출구 외경 80mm(3인치), 100mm(4인치) 되는 제품들도 있고 최대토출량 1100L의 제품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외경 사이즈와 토출량은 작고 적지만 높은 곳으로 물을 올려 스프링클러 작동 시나 또는 먼 거리로 물을 이동시키는 경우에는 고압양수기 사용이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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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좋은 혼다 GX200엔진을 사용하는 것과 특별한 임펠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취급하는 양수기의 엔진은 이전까지만 해도 혼다 GX160 엔진을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고압양수기는 GX200 엔진을 사용해서 훨씬 강한 힘을 발휘해 높은 압력으로 물의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고압의 압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유로는 SERH-50Z모델에 장착된 특별한 임펠러를 들 수 있습니다. 일반 양수기들은 그냥 날개만 달려 있는 임펠러가 장착되어 있지만 고압양수기에는 두 겹이 붙여진 형태의 임펠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압력을 높이는 기술입니다. 임펠러의 그런 특별한 구조 덕분에 물을 90m까지 위로 밀어 올릴 수 있는 그런 힘이 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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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5.5kg으로 일반 양수기에 비해 무척 가볍지만 그에 반해 힘 좋은 양수기입니다.
기본의 일반적인 양수기들은 4행정 엔진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이 SEV-25L모델은 2행정 엔진을 사용하여 사용이 편리하고 출력 역시 강합니다. 휘발유와 엔진오일 따로 주입할 필요 없이 함께 혼합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반 양수기 무게 25~30kg짜리 부담스러운 무게의 제품들만 사용하시다 정말 가벼운 5.5kg정도의 SEV-25L모델을 사용하시면 부담 없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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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좋은 혼다 GX200엔진을 사용하는 것과 특별한 임펠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보통 2행정 엔진은 사용이 편한 대신 연기가 많이 나는 것으로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일본 코신 브랜드의 제품으로, 일본의 강한 환경 규제에 따라 제작되어 혼합비율 50:1의 엔진오일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작업 시 연기가 거의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EV-25L모델 연료주입구를 보시면 50:1엔진오일 사용에 대한 문구가 적혀있는 빨간색 표시를 보실 수 있습니다. 50:1엔진오일을 사용해 주셔야 제품에도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사용이 편리한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토출구의 외경이 25mm라서 일반 호스판매점에 구입한 호스를 니플로 연결만 하면 곧장 사용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2행정 엔진 사용으로 힘도 좋아 이 SEV-25L모델 한 대로 소형 스프링클러 6~7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20m연장해서 사용 가능할 정도로 토출력이 좋은 제품이며 평지에서 150~200m정도의 거리까지 밀고 나갈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장점이 많은 양수기입니다.
SEV-25L모델처럼 가벼운데 힘 좋은 제품이 출시되어 있는 줄 아시는 분들은 가져가셔서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하십니다. 이 제품이 있는 줄 몰라 사용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일반 밭농사 하시는 분들은 굳이 25~30kg짜리 양수기를 사용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 소형양수기로 충분히 작물에 물을 주실 수 있습니다. 소형 스프링클러 6개 돌리는 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연료통이 작아 보여도 한 시간 정도는 충분히 연속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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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작업이 가능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예초기입니다.
예초기 작업을 해보신 분들은 느끼실 텐데, 견착식 예초기나 배부식 예초기로 20~30분만 작업을 해도 팔과 어깨에 피로가 상당히 많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그냥 손으로 밀고 다니면서 작업하므로 피로감이 상당히 적습니다. 오랜 시간 작동을 하더라도 피로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제품입니다.
이 모델도 2행정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앞에서 설명드린 50:1 엔진오일을 사용함으로써 성능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작업 시 연기가 적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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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체를 접을 수 있어 운송과 보관에 큰 공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제품의 최고의 장점 중 하나는 몸체가 접힌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 좁은 공간에 보관이 가능하며 차량에 싣고 이동 시에도 적은 부피를 차지하여 편리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접힌 EBC-26C모델은 부피가 작아 이동 시 일반 승용차 트렁크에도 싣고 이동이 가능하며, 보관시에도 넓은 자리를 차치하지 않고, 좁은 공간에 보관 가능합니다. 무게 역시도 8.5kg정도로 일반 배부식 예초기의 무게인 10kg보다 가볍습니다. 가벼운데다가 작동도 편한 제품입니다.
몸체를 접기 위해, 먼저 손잡이와 몸체 연결부에 있는 고정레버를 돌려주시면 손잡이 부분을 몸체 가까이 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퀴 쪽에도 고정레버가 있습니다. 이 고정레버도 풀어주시면 바퀴부분 역시 몸체 쪽으로 접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잡이 고정레버를 이용, 손잡이 높이 조정이 가능해 사용자의 신장에 맞는 높이로 손잡이의 높이 조정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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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스타트, 쉬운 줄날 교체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EBC-26C모델은 리코일 스타터를 사용하는 제품인데, 이지 스타트 방식을 적용하여 힘주어 세게 리코일 스타터를 잡아당기지 않아도 손쉽게 시동이 걸립니다. 따라서 여성분들이나 나이 많은 노인분들도 쉽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코일 스타터를 처음부터 강하게 당기시면 오히려 제품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리코일 스타터로 엔진 시동을 걸고 나서 맨 처음 작동 시, 손잡이 부분에 장착된 작동 스위치를 위쪽으로 올리면 작동이 시작되고 작업 종료 시에는 아래 STOP이라 적힌 부분으로 스위치를 내리면 작동이 중지됩니다.
그리고 손잡이(액셀레이터)의 쥐는 정도에 따라 예초기 날의 회전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손잡이 측면의 파란색 고정버튼을 이용해 손잡이를 계속해 쥐지 않고도 고정해 작동 가능합니다. 고정을 풀기 위해서는 다시 레버를 한 번 쥐었다 놓으시면 됩니다.
또한, 이 검정색 나일론 줄이 줄날 역할을 하는데 줄날 교환 역시 간단합니다. 사진처럼 손으로 들어 올려 당기면 손쉬운 탈거가 가능합니다.
또한 시용 시, 처음에는 뒷부분의 홈(①)에 줄날을 끼워 사용하시다가, 오랜 작업으로 줄날이 닳아 짧아지게 되면 다시 앞으로 당겨 앞부분 홈(②)장착하여 사용하시면 한 번 더 동일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줄날 하나로 교체 없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리 _ 이대훈 / 도움말 _ 천호중 에스엠무역 무역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