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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아이템 - 재난 및 안전용품
얼마 전 공사 현장을 지나가던 인부의 머리 위로 라쳇렌치로 추정되는 낙하물이 떨어졌다. 안전모를 쓰지 않은 작업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건설 공사현장을 비롯해 산업현장은 각종 다양한 사고가 발생한다. 그럴 때 우리 몸을 지켜주는 것은 안전용품이다. 사건 사고는 일터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집중호우, 태풍, 무더위와 같은 자연재난에도 충분한 준비와 대비하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 침착한 대응을 만들어주는 재난용품 및 안전용품을 알아보자.
낙하 · 감전 · 호흡 산업 안전용품
산업현장은 늘 위험이 도사린다. 작업자의 머리와 눈, 손과 발을 보호해야 한다. 지면보다 높은 위치에서 작업을 하다가 낙하하는 사고의 위험성도 있다. 그러나 좋은 안전용품과 함께라면 아무런 걱정이 없다.
상체식 안전그네
안전그네는 높은 곳에서 작업을 할 때 작업자의 추락사고를 방지한다. 안전그네는 생각보다 많은 기술력이 들어간다. 가볍고 튼튼하면서 실용적인 K2의 제품은 인기가 많다.
보안경 안전모
성안 세이브의 보안경 안전모는 바람이 많은 작업장에서 작업자 눈을 보호해 준다. 안전모 내부 공기 흐름이 원활하여 내부열을 절감준다. 머리를 단단히 보호해주는 안전모는 중요하다.
절연장화
천연고무로 제작되어 750V 직류를 버티는 절연장화다. 비가 많이 오는 여름날 전기작업이 많은 작업자는 감전사고에 대비해 절연장화를 보유해야 한다.
충격방지 장갑
높은 기술력이 들어간 카멜로의 충격방지장갑이다. TPR설계 고무장착으로 손등 및 손가락 관절을 보호한다. 손바닥 및 관절에 발포스펀지를 내장해 충격을 흡수시킨다. 장갑으로 유명한 카멜로에서 나온 제품이다.
방진방독겸용 마스크
일립스에서 출시된 마스크는 인기다. 방진 방독 겸용 마스크로 초소형, 초경량 제품이다. 유기가스 및 증기 발생장소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집중호우 & 태풍 재난용품
여름은 뜨거운 무더위와 더불어 집중호우와 태풍이 찾아오는 계절이다. 집안에 있어도 갑작스럽게 정전이 될 수도 있고, 가족과 휴가 중에 집중호우로 고립이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거친 자연재해가 와도 버틸 수 있는 재난용품을 알아보자.
삽
군대를 다녀온 남성이라면 튼튼한 삽 한자루가 있으면 얼마나 다양한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 한신에서 출시한 막삽이 있으면 든든하다. 삽자루 재질이 알루미늄과 철, 나무로 되어 있어 튼튼하다.
라이트
전기가 없는데 밤이 되면 의지할 것은 라이트와 랜턴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라이트가 종류별로 출시되어 있다. 건전지 작동식, 충전식으로 나뉘는데 자주 사용한다면 충전식, 이따금 작업에 사용한다면 건전지를 사용하는 라이트를 추천한다.
무전기
위기상황에서 휴대폰이 터지지 않을 때 가장 아쉬운 것이 무전기다. 재난용품으로 기능하는 것만 아니라 여가생활에서도 대단히 유용하게 사용 된다. 산업 현장이나 대형 식당에서 무전기가 사용되는 것은 무전기 특유의 간편함과 편리함 때문이다.
구급함
재난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이따금 찾는 것이 바로 구급함이다. 구급함은 선물용으로도 좋고 위급할 때 큰 도움이 된다.
방수포
비를 피하기 위해서는 어설픈 텐트보다 방수포가 좋다. 싸고 튼튼하고 크기도 크다. 차량용 방수포는 크기와 색상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다.
발전기
전기가 끊겼을 경우 아쉬운 것이 발전기다. 작고 가벼운 발전기를 가지고 있으면 캠핑이나 야외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된다. UDT 챔피온 발전기는 작고 가볍고 조용한 발전기로 인기다.
Mini Tip
1. 재난발생시 대피장소
-대책본부에서 지정한 대피소를 파악하고 친척집 등 2곳을 정한다. 가족 모두가 1차, 2차 대피소 및 가족의 연락처를 숙지해야 한다. 가족이 헤어질 경우를 대비해 꼭 필요하다.
2. 대피소까지의 도로정보 파악
-도로의 포장상태, 침수 가능성, 2차 대피로 등에 대해 사전에 조사하고 파악한다. 대피 지도를 평소 가지고 있는 것이 좋으며 이웃의 대피 여부를 확인한다. 이웃의 자력대피가 불가능 할 경우 도와주거나 신고한다.
3. 대피시 필요한 준비물
-비상식량, 물, 응급약품, 라디오, 호루라기, 여분의 휴대전화 배터리, 비상의류, 귀중품(현금, 보험증서)를 꼭 챙기자. 중요한 서류는 반드시 비닐에 싸서 소지해야 한다. 가족 구성원 수대로 비상용 생존 가방을 준비한다.
자료출처 - 국민재난안전포털
재난용으로도 OK 캠핑용품
캠핑용품과 산업용품은 재난용품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다용도툴, 토치, 매트, 코펠, 쌍안경부터 발전기까지 응급상황에서는 캠핑용품이 훌륭한 재난용품이 된다. 배낭에 넣어 놓은 캠핑용품은 그 자체로 훌륭한 생존가방이다.
배낭
시중에는 좋은 캠핑용 배낭이 많이 출시되어 있다. 평소에 캠핑용품 보관용으로 사용하던 배낭은 재난상황에는 곧바로 생존가방이 된다.
다용도툴
좋은 다용도툴을 가지고 있으면 다양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 다용도툴도 가성비가 좋은 제품부터 유명 브랜드 제품, 크기와 포함된 기능에 따라 다양한 모델이 있다.
가스토치 & 열풍기
나무나 숯에 불을 피울 때는 가스토치나 열풍기가 유용하다. 스마토에서 나온 MJ-600 미니 가스 열풍기는 일반 라이터를 열풍기로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MJ-340 모델도 일반 라이터를 가스토치로 변신시켜주는 제품이다.
코펠
갑작스럽게 야외에서 노숙을 해야 할 때 코펠은 필수다. 코베아에서 나온 KSK-WH78 모델을 가지고 있으면 야외에서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Mini Tip
여름이 되면 호우 및 태풍 피해가 급증한다. 지진이나 테러, 전쟁에도 대비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개개인 모두가 비상대비물자를 휴대·이동이 쉽도록 배낭, 캐리어 등에 보관하도록 하고 행동 요령을 미리 파악하자.
호우 발생 시 행동
❶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위험한 곳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❷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하지 않는다.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한다.
❸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는다.
❹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❺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
❻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는다,
❼ 이동식 가옥이나 임시 시설에 거주할 경우에는 견고한 건물로 즉시 이동한다.
태풍 발생 시 행동
❶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응급용품은 미리 배낭 등에 넣어둔다.
❷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둔다.
❸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을 미리 준비한다.
❹ 긴급 상황에 따른 정보 수신을 위해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한다.
❺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미리 결박하고, 창문은 창틀에 단단하게 테이프 등으로 고정한다.
❻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 등은 가스가 누출될 수 있으므로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하고, 성냥불이나 라이터는 환기 전까지 사용하지 않는다.
❼ 고립된 지역에서는 무리하게 물을 건너지 말고, 119에 신고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
지진 발생 시 행동
❶ 튼튼한 탁자 아래에 들어가 몸을 보호한다. 지진이 나는 순간 이동하지 않는다.
❷ 흔들림이 멈춘 후 화재에 대비해 가스와 전깃불을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한다.
❸ 집에서 나갈 때는 신발은 꼭 신고 이동합니다. 깨진 유리에 다칠 수 있다.
❹ 지진 이후 엘리베이터가 정지 될 수 있기에 계단을 이용하여 밖으로 대피합니다.
❺ 떨어지는 물건이 없는 낙하물이 없는 넓은 공간으로 대피한다.
❼ 지진 발생 후 유언비어가 유포 될 수 있다. 항상 올바른 정보를 확인한다.
진행 _ 한상훈 / 도움 _ 크레텍 마케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