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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성공을 부르는 악수매너
1. 느낌 있는 악수 하는 법
- 눈을 마주쳐 시선을 교환한다.
- 아귀 끝 까지 깊숙하게 손을 잡는다.
- 어느 정도의 힘을 주어 잡는다.
- 손을 빼뜻이 ‘툭’ 놓지 않고 살며시 여운을 주며 놓는다.
2. 악수매너 실전 활용
악수는 당당한 스킨쉽이다. 지나치게 허리를 구부리면 비굴해 보이거나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오른손으로 하며 서열이 높은 사람에게 악수를 청할 때는 허락을 구한다.
“제가 악수를 청해도 괜찮겠습니까?”
만약 손이 더럽거나 상대방이 불쾌할 정도로 차갑거나 땀이 날 경우에는 정중하게 악수를 거절해도 좋다.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손이 지저분/차가워서 악수를 하게 되면 결례가 될 것 같습니다.”
악수를 하면서 너무 오래 손을 잡고 대화하지 않는다. 2~3초 정도만 잡고 손을 놓은 상태에서 대화를 이어나가야 한다. 또한 악수한 손을 놓을 때 특별히 신경 쓴다. 힘없이 손을 툭 뺀다던가, 너무 빨리 손을 놓으면 무의식적으로 상대에 대한 적대감이 생기니 주의 하자.
3. 남성과 여성이 악수를 할 때
수 많은 사람을 대하는 경우는 손에 힘을 빼고 악수하는 것이 좋으며 여성과 악수할 때 너무 꽉 잡으면 반지 등으로 인해서 상대방에게 고통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만약 상대가 악수를 청할 때 남성은 반드시 일어서야 하는 것이 에티켓이며, 여성은 앉은 채로 악수를 받아도 무방하다. 그러나 연배의 여성은 제외하더라도 젊은 여성이 앉아있는 모습은 외관상 좋지 않으니 일어나서 하는 것이 좋다.
남성은 악수할 때 장갑을 벗는 것이 에티켓이다. 특히 여성과 악수를 할 때에는 반드시 장갑을 벗어야 하는데, 다만 우연한 만남으로 여성이 손을 내밀 때 당황하여 장갑을 벗느라고 상대방을 기다리게 하는 것보다는 실례한다고 양해를 구한 후 장갑을 낀 채로 신속하게 악수를 하는 것이 좋다.
정리 _ 한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