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대전 국립 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천안함 장병들을 위한 위령비가 있더라고요. 그 꽃다운 젊은 친구들이 나라를 위해 일을 하다가 갔잖아요. 그거 보니까 참 안됐더라고요. 어
디 천안함 전사자들 뿐이겠습니까. 현충원에 있는 다른 순국선열들의 무덤을 보면 가슴이 짠하죠. 특히 천안함 같은 젊은 장병들 무덤을 보면 눈물이 나고 일렬로 나란히 서 있는 비석을 보면 애국심이
저절로 생겨나요. 얼마나 안타까워요.
번영테크툴 김영재 대표
역사의식 없는 젊은 사람들 볼 때 나라걱정 들지요.
우리나라와 일본이 과거에 어떤 사이였나요. 그런데 그런 역사의식이 없는 사람들이 요즘에는 참 많은 것 같아요. 예전에는 국사가 참 중요한 과목이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국사보다 영어 수학이 더 중요한 과목이 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은 역사의식이 좀 약한거 같고. 특히 근래에 일본이 우경화되고 있는데 그런 소식들 들을 때마다 저는 나라걱정이 되고 애국심이 생깁니다.
알고 있나요?
현충일의 노래
조지훈 작사·임인식 작곡
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래 가슴에
임들은 불멸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아~그 충성 새로워져라
전세계 모든 국가마다 전란에서 희생된 이를 추모하는 행사를 매년 행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1948
년 8월 정부수립 후 2년도 채 못 되어 6·25동란을 맞았고 이에 40만명 이상의 국군이 희생되었다.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현충일. 그 행사 때마다 울리는 노래가 있다. QR코드로 현충일의 노래를 들으며 순국선열을 떠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