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코, IT상 2년 연속 수상

일본 산업공구 유통기업 트러스코 나카야마 주식회사(본사 도쿄도 미나토구 소재, 대표이사 나카야마 테츠야)가 공익사단법인 기업정보화협회(이하 IT협회)가 주최하는 ‘2021년도(제39회) IT상’에서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IT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IT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2월 3~4일 양일간 더 프린스 파크타워 도쿄에서 개최되는 IT협회 주최 ‘제37회 IT전략 종합대회(ITMC 2022)’ 내에서 시상식 및 수상 기념 강연이 열린다.
IT상은 IT협회가 “IT를 고도로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에 현저한 노력을 내고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아주는 기업, 단체, 기관 및 개인에 대해서 수여하는 상이다. 트러스코는 ① 엔드유저 직송, MRO스토커 활용을 통해 ‘데이터나 정보를 자사에 두지 않고, 오픈해 공유한다’는 방침 아래 업체, 판매점, 제조 현장을 잇는 데이터 기반 경영(데이터 드리븐)을 실현하려는 점 ② 나고야 대학과의 산학 제휴, 주식회사 신나몬과 GROUND 주식회사와의 자본업무 제휴에 따라 날씨와 계절, 가동상황이나 생산상황의 데이터 등을 넣어 공구류를 예측하고 납품하는 ‘납기제로’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등 지난해 IT최우수상에서 한층 더 발전하는 자세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즈미 아츠시 이사, 포브스 재팬 CIO 그랑프리 선정

트러스코 경영관리 본부장 겸 디지털 전략 본부장인 카즈미 아츠시 이사가 ‘Forbes JAPAN CIO Award & Summit In Partnership with Lenovo’ 제1회 그랑프리에 선정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 재팬(Forbes Japan)과 레노보(Lenovo)가 공동 주최하며 기업의 CIO에 스포트라이트를 맞춘 시상이다. IT 시스템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차세대 IT 전략을 주도하여 성장하는 기업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포브스 재팬에서 2021년 올해의 100인에 포커스를 맞춘 ‘포브스 재팬 100’ 안의 세션으로 진행하고, 그랑프리 선정자에 대한 인터뷰 기사도 실릴 예정이다. 카즈미 아츠지 이사는 “당사의 정보시스템부 멤버들이 24시간 365일 시스템 안정 가동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 업무와 서비스 이면에서도 많은 활약을 해주고 있음에 감사하다. 향후에도 CIO로서 회사, 업계,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료 _ 트러스코 / 번역·검수 _ 임상윤 크레텍 해외마케팅팀 / 진행 _ 장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