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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웰 BW ULTRA 가스검지기
산업현장에서 질식사고는 매년 발생한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밀폐공간 작업을 하는 경우 반드시 적정공기 상태인지 확인해야 한다. 여러 종류의 중요 5대 가스를 한 번에 확인하는
하니웰 BW Ultra가 인기 있는 이유다. 산업현장의 질식사고를 막아주는 하니웰 BW Ultra를 알아보자.
(주)테크원씨엔에스는 다양한 하니웰 가스 검지기를 전문적으로 국내 유통하는 기업이다. (주)테크원씨엔에스에ㅈ서 가장 많이 팔리는 하니웰 제품이 바로 BW Ultra다. 테크원씨엔에스 박경서 차장으로부터 제품 이야기를 들어보자.
“하니웰은 세계 최대의 가스검지기 브랜드 입니다. 이중에서 BW Ultra제품은 국내 현장에서는 ‘5대 가스 측정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인기 상품이죠. 일반적인 복합가스 측정기는 센서가 4개이고 4종류의 가스 측정만 가능합니다. 반면 BW Ultra는 5개 가스를 측정하는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맞는 산소,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인화성 가스를 측정합니다. 특히 이산화탄소 즉 탄산가스 CO2의 농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이산화탄소 측정이 없었습니다만 지금은 이산화탄소 측정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밀폐작업에 앞서 실시하는 적정공기 측정에 하니웰 BW Ultra가 많이 사용됩니다. 2020년과 2021년 베스트셀러 제품이었고 2022년에도 많은 판매가 예상됩니다.”
질식사고의 대부분은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지 않고 밀폐된 공간에 들어감으로 발생한다. 작업을 시작하기전과 공기 측정은 필수이며 작업을 중단하였다가 다시 시작하기 전에도 반드시 가스검지기로 공기를 확인해야 한다. 장시간 작업에는 2시간 간격으로 다양한 유해가스를 측정한다. 질식사고를 막기 위해서 작업자는 가스별로 여러개의 측정기를 들고 다녀야 하는데 하니웰 BW Ultra 하나면 문제가 해결된다.
하니웰 BW Ultra는 국내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전세계 산업인들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그래서 누구나 손쉽게 사용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손 꼽힌다. 특히 사용자가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도록 모든 아이콘을 직관적으로 디자인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용하기 편리하면서 동시에 내구성도 강해 현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BW Ultra는 밀폐 공간을 위한 특별 설계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사용이 편리하고 튼튼합니다. 보통 가스 검지기는 센서라는 부품이 특히 중요한데요 이런 센서는 성능도 중요하지만 내구성도 중요합니다. 하니웰은 세계 최대의 가스 검지기 회사 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고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죠. 긴 센서 제조 역사를 바탕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센서를 제작해 BW Ultra 모델의 경우 최대 3년을 보증하고 기대수명은 5년 이상입니다. 영하 20도와 영상 50도의 극한 상황에서도 반복 작업 수행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도 완충되었을 경우 18시간 동안 연속으로 작동이 가능하고요. 또 다른 특징으로는 방폭기능입니다. 국내외 방폭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다른 저가 브랜드와 달리 위험한 폭발환경에서도 안전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하니웰 BW Ultra는 국제적 성능 인증 및 설계를 통해 제작된 제품이다. 제품 전면부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큰 디스플레이를 보유해 사용도 편리하다. 과거 하니웰의 모델 대비 밀폐 공간 진입 작업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품이라 크기는 조금 더 커졌지만 성능과 내구성은 더욱 발전했다.
하니웰 BW Ultra는 산소,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인화가스 조합이 가장 많이 판매가 된다. 그러나 고객의 요구에 따라서 다양한 가스 측정 센서 조합도 가능하다. 앞서 말한 5대 가스 이외에도 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황, 암모니아, 수소, 염소, 일산화질소, 이산화질소, 시안화수소 등 조합에 따라 총 13개 가스 측정이 가능하다.
“고객 대부분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맞는 5대 가스센서 조합으로 주문합니다. 그렇지만 일부 산업 현장에서는 특정 가스에 노출되는 위험이 존재하죠. 그래서 우리는 센서 조합별 주문 제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니웰 BW Ultra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테크원CNS에서는 하니웰의 다양한 센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떤 가스 센서라도 주문 즉시 곧 바로 제작되어 배송 가능합니다. 호환성도 중요한데요. 제품 전원을 키면 자동으로 가스를 측정해서 바로 저장이 됩니다. 측정 주기는 기본설정이 1분 간격인데 최소 15초 간격으로도 설정 할 수 있죠. 그리고 그것을 컴퓨텨 엑셀파일로도 뽑을 수 있습니다. 작업도중 시간대별 환경 변화를 분석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블루투스 연결을 통한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도 가능한데요. 개인 스마트폰에서 앱을 통해 연결합니다. 그래서 작업자의 실시간 안전 상태 체크가 가능하죠. 1년에 1번 검교정을 하면 더욱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고요.”
하니웰 BW Ultra는 2021년에만 전국에 1500대 이상이 판매된 제품이다. 무색 무취한 다양한 위험 가스를 측정해 작업자의 작업환경이 안전한지 확인해주는 하니웰 BW Ultra는 22년에도 팔릴 것이 예상된다. 방수 방진까지 가능한 다기능의 터프한 제품이 바로 하니웰 BW Ultra다.
글·사진 _ 한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