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공구인 칼럼] 영업 성공 일곱 걸음
‘얼마나 절실한가’로 판가름
영업성공 일곱 걸음
영업을 잘 하고 싶은 사람은 많지만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 인내하고 도전해야 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영업을 잘하려면 스스로가 변화해야 한다. 모든 사람이 다 성장 할 수 없다. 성장이 힘든 것은 남을 압도하는 노력을 필요로 해서다. 그러나 영업에는 성공의 길이 있다. 그 길을 걸을 수 있는 일곱 걸음을 말하고 싶다.
첫 걸음, 자신의 절심함 깨닫기
영업 잘하는 사람을 느낌으로 표현하자면 명확함, 깨끗함, 강렬함이다. 이런 사람들은 절실함이 있다. 무언가를 원하는 마음이 있다. 가지거나 해내지 않으면 굉장히 괴롭고 두렵고 그래서 몇 번이고 거절당해도 다시금 거래처를 찾아간다. 동전 한 푼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큰 부자가 될 수 없고 거래 성공의 절실함을 가지지 않으면 거래가 이루어지 않는다. 바르게 잘 살고 싶다는 강렬함을 가지는 사람만이 영업에 성공한다. 이것이 영업력의 원천이다.
두 걸음, 목적의식 가지기
뜨거운 에너지를 가지고 그 에너지를 한 곳에 집중해야 한다. 목적을 가지는 것이다. 1년 동안 나는 무엇을 하겠다. 3년 후에는 무엇이 되겠다. 5년 후의 모습을 꿈꿔라. 자신이 맡은 공구상의 매출을 올리고 싶다면 새로운 신규거래처를 가지고 싶다면 명확한 미래를 꿈꿔야 한다. 사람의 목표는 저마다 다르다. 그리고 그 목표에 따라 방법을 달리 해야 한다. 절실함을 가지고 목표를 세우는 것. 그것이 영업성공을 향하는 발걸음이다.
세 걸음, 손님 받을 준비하기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가진다. 영업을 하려고 한다면 거래 할 준비를 해야 한다. 공구상이라면 공구가게가 깨끗해야 하고 손님에 대한 서비스가 좋아야 한다. 가게가 어둡고, 판매할 물건에 먼지가 쌓여져 있다면 반성해야 한다. 물건을 사고 안 사고는 손님 마음이다. 손님 마음에 들도록 준비를 해야 한다. 영업을 해서 거래를 하고 말고는 거래처 마음이다. 거래처 마음에 들도록 나 나름대로 준비해야 한다. 미리 미리 조사하고 준비해라.
네 걸음, 상대의 마음 읽기
영업을 하는데 꼭 술을 마셔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담배를 피워야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술 담배를 안 해도 충분히 영업이 이루어진다. 상대방과 함께 할 수 있는 대화를 하고 정보를 줄 수 있어야 한다. 상대방이 좋아할 유머와 대화가 가능해야 한다. 상대방이 듣기 좋아하는 말을 하고 상대방이 지극히 공감하는 대화를 해야 한다. 상대방의 말을 듣고 표정을 보고 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다섯 걸음, 좋은 인간관계 맺기
원하는 거래처의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힘으로는 계속되는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 원하는 거래를 위해서라면 관계되는 사람과 인간적으로 가까워져야 한다. 상대방에게 맞추기 위해 상대의 마음을 읽으라고 하는 것이다. 거래를 이루는 열쇠를 가진 사람을 찾아서 먼저 다가가야 한다. 내 손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기는 힘들어도 남의 손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은 의외로 쉽다. 각박한 세상에 믿음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여섯 걸음, 조급함은 멀리, 성실함은 가까이
차근차근 분명하고 확실하게 진행해야 한다. 급한 마음을 가지면 안 된다. 물도 급하게 마시면 체하는 법이다. 하루아침에 선배 공구인들의 노하우를 배우기는 어렵다. 영업 고수들의 노하우를 갖추기 위해서는 몇 년의 세월이 걸릴 수 있다. 3년, 5년도 부족하다. 10년을 노력해도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영업력은 조급해 한다고 성장하는 것이 아니다.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나태함은 금물이다. 꾸준하게 성실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일곱 걸음, 결코 포기하지 않아야 성공한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자기 자신을 믿어라.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코 노력을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노력해도 안된다고 포기해 버리면 다음 기회는 없다. 노력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다. 이번이 안되면 다음을 노려라. 5번 실패하면 6번 도전하고, 9번 실패하면 10번 도전하면 된다. 나는 안된다는 열등의식을 가지지 말자. 1등이 아니면 어떠한가. 내가 최선을 다하고 노력한 결과가 그렇다면 떳떳하게 그 결과를 받아들이면 된다. 결과를 당당하게 받아들이기 위해서 최소한 노력은 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환경이 원망스러운 순간이 온다. 그것은 욕심이다. 스스로를 비참하게 만드는 나쁜 감정은 서둘러 떨쳐 버려야 한다. 이 세상에 나를 도와줄 사람은 나 자신 밖에 없다. 자신의 인생을 어떤 자세로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정복자가 되기도 하고 패배자가 되기도 한다. 모든 공구인의 건승을 빈다.
글 _ 김대식 다몬플러스 대표 & 이영일 한독종합제작(주)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