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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CULTURE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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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평로 강희정·수원 영통구 김관희 독자

 

감성 가득한 가을 가볼만한 여행지

 

가을바람 솔솔~ 그곳에 가고 싶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걸으면서 여행을 즐기기 최고의 계절인 가을.
고즈넉하고 낭만 있는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자.

 


 

 

가을의 주인공 핑크뮬리
첨성대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09:00~22:00 연중무휴 / 문의 _ 054-772-3843

 

 

첨성대와 월성, 계림 등이 모여 있는 동부사적지대. 넓은 유휴지에 아름다운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계절마다 색채미 넘치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져 주변의 귀한 문화유적과 시너지를 만들어 낸다. 포슬포슬한 분홍빛 억새와 첨성대가 어우러지는 이채로운 풍광을 남겨보자.

 


 

 

명산대천 속리산 국립공원
말티재 전망대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477 일원

09:00~17:30 
※우천 및 기상 악화 시 전망대 출입 제한 / 문의 _ 043-540-4432

 

 

속리산 길목에 있는 말티재는 단풍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이름난 명소. 본래 가을 절경으로 유명한 속리산 자락 단풍과 오색빛깔의 구절초, 코스모스, 국화꽃까지 피어 여행객들의 심상을 자극한다. 예쁘게 물든 단풍과 더불어 굽이치는 열두 굽이 고갯길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을 즐겨보자.

 


 

 

한국에 하나뿐, 희귀한 마르형 화산
산굼부리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768
09:00~18:40 / 입장료 7,000원
문의 _ 064-783-9900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의 ‘분화구 식물원’. 가을의 산굼부리에는 제주의 가을을 만끽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가득 피어난 억새가 이루는 은빛 물결이 푸른 하늘과 어우러지며 멋진 경관을 연출. 일 년 사시사철 관광객들에게 신비와 아름다움을 선사해 준다.

 


 

 

언제든 쉬어갈 수 있는 녹색휴식처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05:00~22:00 
※ 심야 행사 시에는 출입문 개방 조정
문의 _ 02-410-1114

 

 

철따라 꽃잔치가 열리는 도심 속 정원. 가을이면 노랑코스모스가 양쪽 경사로를 따라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들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올림픽공원의 대표적인 포토존 중의 한 곳.

 


 

 

아스타국화의 보랏빛 물결
거창 별바람언덕

 

경남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산57번지
문의 _ 055-940-8227

 

 

낮과 밤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 낮에는 보랏빛의 아스타 국화가 가득 피어 장관을 이루는 관광명소이며, 밤에는 전망대에서 화려한 조명 미디어아트와 밤하늘의 별빛을 볼 수 있다. 특히 9월 중순에서 10월 초 꽃&별 여행에 오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으니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한 번쯤 꼭 가봐야 할 인생 단풍 명소 5곳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1495-1
문의 _ 033-749-4860

 

 

오랜 세월 동안 조상님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오래되고 큰 나무. 은행나무 중 가장 아름다운 나무로 알려져 있다. 인생에서 놓치면 안 될, 한 번쯤은 꼭 들러야 할 우리나라의 단풍 명소에서 가을을 기념할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가을빛 가득한 해바라기 물결
연천 호로고루

 

경기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7-1 일원
문의 _ 031-839-2565 

 

 

임진강 장단석벽의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관찰할 수 있는 고랑포 주상절리 적벽 위에 위치하고 있는 호로고루. 지형이 표주박, 조롱박과 같이 생겼다하여 호로고루라고 불린다. 9월 중순 해바라기가 활짝 펴 장관을 이루니 장남면 호로고루를 방문해 해바라기 벽화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만개한 해바라기를 구경해 보자.

 


 

 

붉게 타오르는 단풍나무
백양사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문의 _ 061-392-7502

 

 

내장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절. 거대한 바위를 배경으로 좌우에 맑고 찬 계곡물이 흘러내려 경치가 매우 수려하다. 앞에는 계곡을 막아 만든 연못, 뒤로는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서 있어 연못물에 어른거리는 쌍계루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가을 단풍을 비롯하여 일 년 내내 변화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해 보는 건 어떨까.

 


 

 

_ 백경림 / 출처 _ 한국관광공사, 각 지자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