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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뉴스

 

한국산업용재협회, 새 건물 새 시대 열다

 

4월 28일 오픈식… 산업발전과 함께 한 청계천 역사 후 구로시대 개막
발전위원회 구성해 185곳 33억 모금하며 건물매입,  단합력과 비전 보여줘

 

 

200여명 운집해 산업용재협회 새시대 개막


한국산업용재협회가 청계천 협회관 시대를 뒤로 하고 구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 4월 28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4층 건물 건축면적 241평의 한국산업용재협회 새회관에 대한 개관식이 열렸다.  

 

현판식 및 명예의 전당 제막식


이날 행사에는 송치영 협회장과 최영수 회관발전위원장을 비롯해 유재근 장호성 신찬기 전협회장, 그리고 회관건립을 위해 2016년부터 함께 활동한 정병모 수석부위원장, 김태홍 이규홍  부위원장 등이 자리해 지난 7여년의 대장정에 대한 자축의 뜻을 새겼다.
이외에도 모금의 물꼬를 튼 것으로 평가받는 박종옥 서원콤프레샤 대표, 전병두 록스기계 대표, 김정도 케이비원 대표, 오육환 상보기업 대표, 김동연 동신툴피아 대표 등이 참석해 업계의 발전을 기뻐했다.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용식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윤건영 국회의원,권명호 국회의원, 김경만 국회의원, 김용태 당협위원장, 이동주 국회의원 등이 서면과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또한 기금 조성에 함께한 협회 회원사와 제조사 관계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나며 ‘산업공구’업종의 비전을 확인했다.

 

최영수 위원장 기념식수

 

185곳 모금 참여와 7년간 협회관 이전 활동으로 이뤄내


송치영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런 과업을 이루는 우리 협회의 결속력과 단결력이 자랑스럽다.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즉,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게’를 건물 리모델링 건축의 주요사항으로 뒀다. 누구나 이용하며 깨끗하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앞으로 운영방향을 밝혔다.
2016년초 종자기금부터 회관건립 위원장 수락, 모금과 후보지 물색, 매입 등 사실상 새협회관이 둥지를 트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한 최영수 위원장은 “이제 우리 집을 갖게 되어 기쁘고 감개무량하다”며 “매달 매주 함께 한 회관발전위원회 위원님들 덕분에 이만큼 올 수 있었다. 특히 경화상사, 계양전기, 한진, 마끼다, 아임삭, 삼천리, 공성 등 제조사에서도 동참해주시어 더욱 감사하다. 공구업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서로 연결되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잘 만들어 후대에 물려주자”며 축사를 해 참석자들로부터 힘찬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김병찬 전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협회관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넘어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평가다.

 

명예의 전당

 

협회보유 4층 건물, 제조사 유통사 교류 위한 프로젝트 중심 역할 기대


1975년 9월 5일 청계천의 서울청소년회관에서 창립총회를 하며 시작된 한국기계공구상연합회는 90년대 후반부터 일본 대만 등지의 공구유통업과 교류하며 선진경영을 배우고자 노력해왔다. 2010년 한국산업용재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경영워크숍과 체육대회 등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공구유통업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고민과 과제를 연구해나갔다. 현재 33개 지구가 소속된 7개 지회와 18개의 독립지구에 총 3,100여 회원사가 소속돼 있다.
이번 새 건물을 위해 2016년 회관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2017년부터 모금을 시작해 총 185곳 33억 3,600만원이라는 경이적인 결과를 낳았다. 다른 업종에서 찾아볼 수 없는 단합력이었기에 한국산업공구 역사에서 기록할만한 성과이다. 이 모금을 토대로 구로역 1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총 4층 규모(면적 156평, 건평 241평)의 건물을 매입하여 자체건물을 소유한 협회가 됐다. 이로서 한국산업용재협회는 대외위상 강화는 물론 재정안정화와 사업프로젝트 발굴 등 업계발전을 위한 중심축으로서의 활동을 기대하게 됐다.

 

개관식 테이프 컷팅
 

_ 서상희 / 사진&자료 _ 한국산업용재협회 사무국

 


 

산업용재협회  광주지회 청년회 발대식 개최 

 

 

4월 20일(목) 광주무역센터 다빈치홀에서 (사)한국산업용재협회 광주지회 청년회가 발대식을 가지며 정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장 먼저 청년회를 출범시킨 대구·경북지회 청년회를 비롯해 청년회를 준비중인 부산지회 임정훈 전무(동신종합상사), 철모회 염동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회에서는 송치영 협회장을 비롯해 오철택 수석부회장, 박영근 부회장, 정병운 조직이사, 박재홍 광주지회장, 장재용 서경지회장, 남상원 부산지회장, 천성길 대구지회장, 양재원 대전지회장, 크레텍(주) 이규용 상무, 신임 이윤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협회장 ‘한국경제 활력모색 대토론회’ 참석

 

 

송치영 협회장이 5월 15일(월)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중소기업주간 개막행사인 ‘한국경제 활력모색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전국경제인연합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국회와 대기업, 중소기업 등이 함께 모여 복합경제위기 극복과 한국경제 활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국제기계대전 역대 최대 성과 기록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이 5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1·2전시장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목표를 웃도는 역대 최대 성과를 내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부산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했으며, 뿌리산업, 수송기계·운반·물류, 유공압, 금형, 공구·제어계측기기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로봇산업, 스마트공장, 로봇산업전, IoT기술융합, 3D산업 등 산업의 미래를 보여준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2021년 개최됐던 제10회 BUTECH와 비교하면 참가 업체는 24개국 371개 업체에서 28개국 453개 업체로 22.1% 늘었다. 수출·구매 상담은 9억7382만 달러에서 21억1695만 달러로 117.4%, 구매 계약은 2억3383만 달러에서 5억735만 달러로 117.0% 증가했다. 참관객은 4만6214명에서 6만1274명으로 32.6% 더 많았다.

 


 

CJ대한통운  국내 최대 스타벅스 물류센터 오픈

 

 

CJ대한통운이 경기도 이천에 이어 부산시 국제산업물류도시에 ‘스타벅스 남부권물류센터’를 조성했다. 규모는 약 3만8천㎡(1만2000평)로 축구장 6개와 맞먹는 크기다. 커피 전용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보관 포장 배송까지 모든 과정에서 적정온도 유지를 위해 센터 자체를 ‘거대한 냉장고’로 지었다. 이후 콜드체인(cold chain·냉장 유통 시스템) 차량으로 신속하게 매장까지 배송한다. 특히 자동화 설비를 통한 피킹(picking·상품 담기) 속도를 높여 배송 효율을 높였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 수입된 커피 원두는 총 18만8000톤으로, 이 가운데 93%인 17만4000톤이 부산항으로 수입됐다. 

 


 

크레텍 책임·웰딩  AEO 재공인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로 인증받아 통관시 혜택 등

 


크레텍책임과 웰딩이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으로부터 지난 5월 24일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재공인을 획득했다.
크레텍책임은 수입분야에서, 크레텍웰딩은 수출 및 수입 분야에서 모두 재공인을 받았다. 크레텍은 수출입 통관의 적법성을 높이고 제품관리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2여년에 걸쳐 노력한 결과 2017년 인증을 받았으며 매년 운영실태 자가점검을 통해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인증식에는 크레텍책임을 대표해 최영수 회장, 크레텍웰딩에서는 해외무역부 신진욱 전무가 참석해 주시경 대구세관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AEO 제도는 세계관세기구(WCO)를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가 채택한 국제표준에 따라 설정된 민관 협력제도로서, 이 AEO 공인을 받은 기업은 미국, 중국 등 22개 주요 교역 국가와의 상호인정약정(MRA)에 따라 해당국가의 AEO 기업과 동등한 통관상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안산도시공사  ‘공유안산’ 생활공구와 공간 무상대여

 

 

안산도시공사가 시민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공유 플랫폼 ‘공유안산’의 작년 이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4.8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유안산은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최대 50종에 달하는 생활 공구와 모임 및 회의 공간을 무료로 빌려주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다. 지난해 공유안산 실적으로 생활공구 무상대여는 420건, 시설 무료대관 160건으로 집계됐다. 각종 공구부터 라돈측정기, 공기측정기, 안전모 등 다양한 생활공구를 빌릴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시설 대관은 올림픽기념관 대회의실·구내식당·休+쉼터, 상록수체육관 기자회견실, 와~스타디움 기자회견실, 재활용 선별센터 홍보관을 대상으로 한다. 공유안산은 시민 누구나에게 열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