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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뉴스

 

고용노동부  제조업 취업 청년 200만원 지원받는다

 

 

고용노동부가 1월 22일(월)부터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으로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은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 청년의 임금 격차는 완화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15~34세 청년 중 제조업 중소기업(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에 2023년 10월 1일 이후 정규직으로 취업(주 30시간 이상)하여 3개월 이상 근속한 근로자이다. 해당 청년은 누리집 ‘고용24’에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3개월, 6개월 차에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직접 계좌로 지급받는다. 고용노동부는 24년도 예산으로 499억을 편성해놓았으며, 청년 24,800명(1년 한시, 신청인원 한도 도달 시 지원종료)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은 생계부담을 덜면서 경력을 쌓고,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배관설비용접 무료교육생 모집

 

 

국토교통부 공공기관 지정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2024 전문기술인력양성과정 배관설비용접 무료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충북 음성에 소재한 기술교육원은 수익 창출 목적이 아닌 건설 인력 양성과 건설산업 분야의 기술력 향상이라는 순수 목적을 가지고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설립 이후 약 10만 여명의 우수 건설인력을 배출한 바 있다. 만 15세 이상, 고용보험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배관설비용접 무료교육은 건축설비 분야의 요구를 반영한 배관설비, 에너지설비, 공조냉동설비, 특수용접 등 관련 이론을 토대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능을 연마하여 배관, 용접 및 시설관리를 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인을 양성한다. 또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2 수준에서 4 수준까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사전평가를 통해 훈련생들의 수준을 미리 파악해 수준 난이도를 조절한다. 이번 배관설비용접 무료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교육생은 교육비 전액을 포함한 2인 1실 기숙사, 식사, 훈련수당 및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생 모집은 오는 2월 29일까지로 선착순 접수 후 면접 선발한다.

 


 

한국산업용재협회  LK마끼다 서울 본사 방문

 

 

지난 1월 9일(화), 협회 임원진이 양평동에 자리한 마끼다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LK마끼다에서 협회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후원한 후,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 특별한 자리에는 LK마끼다에서는 김승현 대표, 한유석 이사, 이철재 상무가 참석하였고, 당 협회에서는 송치영 협회장과 오철택 수석부회장, 장재용 서경지회장, 강철 총무이사 그리고 이윤모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현안에 관한 대화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LK마끼다 김승현 대표는 매년 협회를 위한 후원을 약속하여 송치영 협회장 등 임원진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LK마끼다는 이전에도 협회관 건립을 위해 4천5백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한편, 1월 10일에는 송치영 협회장, 금교춘 감사, 한지수 감사, 김성환 재무이사, 이윤모 사무국장, 이연우 기획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의 2023년도 살림살이에 대한 정기감사가 실시되었다. 그 다음날인 1월 11일(목)에는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회 유공자 포상 대상자(단체, 개인)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가 열렸다. 포상내역은 단체, 개인, 협력업체 등으로 대상이 구분된다.

 

 


 

창업주를 온라인으로 만나는 ‘디지털 기업가 박물관’

 

 

지역 경제의 뿌리가 된 향토기업 경제인 5명이 ‘대구 디지털 기업가 박물관’을 통해 정식으로 공개됐다. 대구 디지털 기업가 박물관(www.dcci-emuseum.or.kr)은 대구상공회의소가 향토 기업 창업주의 일대기를 재조명해 기업가 정신과 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2022년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의 의견에 따라 지난해부터 향토 기업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해 디지털 자료로 정리했다. 향후 오프라인 박물관 조성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내년도 4개 기업, 내후년 4개 기업 정도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며, 모바일 버전도 구상 중이다. 대구 디지털 기업가 박물관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기업인은 △경창산업 손기창 △에스엘 이해준 △삼익THK 진우석 △화성산업 이윤석 △비에스지 홍재선(이상, 명예회장) 등 5명이다. 기업인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50년 이상 업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대구를 중심으로 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 중 기업브랜드 파워,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바탕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