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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상탐방

경남 창원 신우테크

 

우리 파트너를 소개합니다 
 

세코툴스 프리미엄 대리점

 

창원 신우테크 변순환 대표

 

 

 

 

신우테크는 세코툴스코리아의 프리미엄 파트너다. 
1994년부터 경남지역 판매권을 확보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 가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항공우주산업부터 임플란트까지


신우테크와 세코는 파워젠, 자동차, 메디컬 전 산업군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항공우주산업에 많은 집중을 하는데 인코넬 706 가공용 세코 스페셜 브로칭 커터와 인코넬 및 고경도 소재에서 비용 대비 가공 효율성이 뛰어난 TH1000 선반 인서트 재종이 대표품목 중 하나다. 그 외 비행기엔진과 날개 부속, 원자력·풍력발전소, 자동차엔진부속품 등 프리미엄 공구를 제공한다. 

 

마이페이지, 공구추천기능 활용


기존 가공시간과 원가를 절감해주고 기능을 업그레이드해주는 맞춤형 솔루션이 장점이다. 변순환 대표는 스웨덴 본사는 물론 세코 매니저의 든든한 기술지원이 제공된다고 말한다. 절삭툴에 어려움 있다면 언제든 신우테크를 찾아달라는 그. 
“가공하려는 소재가 강, 스테인리스, 주물, 비철, 초합금 등 어느 분류에 속하는지를 이해하고 재종을 선정하세요. 각 칩브레이커는 고유의 이송 범위가 있다는 점을 이해하면 인서트 재종과 칩브레이커 선정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세코 홈페이지의 ‘공구 추천 기능’(마이페이지)에 가공하려는 어플리케이션이나 소재만 입력해주면 딱 맞는 공구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운명처럼 시작된 세코툴스와 동행


울산 현대중공업이 첫 직장이었던 변순환 대표는 스웨덴 절삭전문기업 샌드빅 코로만트로 이직하며 공구업계에 발을 들였다. 그 후 무역업을 하는 신우MT 영업소장으로 근무하며 세코를 만났다. 94년 경남지역 세코 판매권을 받아 독립하며 오늘날에 이르렀다. 30여년 세코와 동행해 왔기에 세코와의 인연은 처음부터 예정돼 있었다고 여긴다. 

 

4시전 주문하면 다음날 11시 도착


세코는 대부분 대리점 체제다. 세코에서 기술지원을 하고 판매는 대리점을 통해 이루어지는 파트너십을 갖추고 있다. 24시간 내 DHL 딜리버리 서비스로 4시 이전 주문하면 70% 이상 은 다음날 11시까지 회사로 온다. 아시아권 물류센터인 싱가포르에 제품이 없으면 유럽에서 배송되는데 길면 1주일이다. 빠르고 신속한 배송이 세코의 또다른 장점이다. 

 

고객관리 비결은 ‘정직, 열정, 피드백’ 


변 대표는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게 최우선이라고 말한다. 나의 일을 소중히 여기고 정직하게 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열정이다. 목표를 세웠으면 몰입해야 한다.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살 것처럼 살아라’란  말이 있죠. 정직, 열정이 넘치거나 부족하면 메모해야 해요. 그게 피드백이에요. 고객과 미팅할 때도 아무 생각없이 만나면 어떤 결과도 얻을 수 없어요. 망원경처럼 멀리 보고 현미경처럼 자세히 봐야 합니다. ‘이 정도면 됐어’란 말은 아주 위험해요. 그건 내려올 일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나부터 바뀌어야 해요.”

 

 

새벽산책이 평생의 노하우


그는 5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운동겸 산책하며 오늘 할 일을 계획한다. 산길을 걸으며 새소리를 듣다보면 좋은 해법이 나온다고. 
“제가 좋아하는 손자병법의 ‘도천지장법(道天地將法)’을 말씀드리면, 먼저 뜻을 세우고 하늘의 운을 기대하며 좋은 제품도 많이 알아야 합니다, 장수, 즉 리더의 능력으로 이루되 성공했으면 그 공로를 조직과 나누어야죠. 이 말을 새기며 지난 10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어요. 매출도 전년도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고요.”

 

5년 연속 전국 매출 1위 


신우테크는 2018년부터 5년 연속 프리미엄 대리점으로 이미 정점에 올라있다. 이제 변재욱 과장으로 2세 경영을 준비하며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있다. 
“기업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가치 창출의 결과물입니다. 기업의 매출성장을 넘어 직원과 고객이 함께 성장하는 한 해 되기를 바랍니다. 신우(信友)의 뜻처럼 모든 고객과 임직원들에게 ‘믿음직한 친구’가 되겠습니다. 

 

글·사진 _ 김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