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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CULTURE

[공구화보] 발렌타인 초콜릿

 

발렌타인

 

초콜릿

 

매년 2월14일은 마음을 두근대게 만드는 발렌타인데이. 
어떤 이에게 무슨 초콜릿을 선물할지 고민되는 이 날.
올해 발렌타인데이엔 공구를 닮은 초콜릿은 어떨까?

 

 

초콜릿은 한입에 쏙

 

크기가 작아 한입에 쏙. 사탕처럼 포장되어 있어 가지고 다니기도 편한 ABC초콜릿. 표면에 새겨진 알파벳으로 아이들 영어 공부에도 달콤하게 잘 어울리고 식사 후 간식으로도 이만한 게 없다. 아몬드크런치, 딸기요거트, 피넛버터맛도 있지만 기본인 밀크초콜릿 맛이 가장 무난하다. ABC초코처럼 작고 네모난 드릴인서트,
- 대구텍 드릴인서트

 


 

 

길쭉한 산맥을 닮은 모양새 

 

스위스에서 만들어지는 토블론 초콜릿 특유의 삼각기둥 모양은 스위스 마터호른 산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 한다. 길쭉한 산맥 같은 초콜릿을 부러트려 먹으면 마치 산 하나를 삼키는 느낌. 익숙한 밀크 초코 외에도 화이트 초코, 다크 초코 토블론이 출시돼 있다. 토블론 초콜릿처럼 검정색 삼각기둥 모양의 삼각스케일.
- 블루텍 삼각스케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맛

 

CNN에서 선정한 ‘50대 맛있는 음식’에서 25위에 선정된 초콜릿. 그만큼 초콜릿은 보편적인 호감도의 음식이다. 과도한 당분 섭취나 비만의 원인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설탕, 카카오버터가 적게 든 초콜릿을 고르면 건강 염려는 넣어둬도 좋다. 122세까지 산 프랑스인 잔 칼망은 일주일에 초콜릿 1kg씩을 규칙적으로 먹었다고 한다. 여러 용도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볼렌치.
- 에클랜드 볼렌치

 


 

 

바삭하고 달콤한 초코볼

 

네모난 모양에 똑똑 부러트려 먹는 초콜릿이 일반적이지만 동그란 구슬 모양 초코볼도 쉽게 볼 수 있다. 스니커즈로 유명한 초콜릿기업 마즈에서 출시한 몰티저스 초코볼은 특유의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식감으로 디저트의 의의를 만족시킨다. 피스가 비트로부터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 작업자를 만족시키는 피스어댑터.
- 세신 피스어댑터

 


 

 

값비싼 금색포장 초콜릿 

 

밀크 초콜릿과 헤이즐넛 가루로 코팅된 원형 초코볼에 헤이즐넛 하나가 통째로 들어있는, 비싼 초콜릿의 대명사 페레로 로쉐. 한 알당 700원 가까운 가격에 발렌타인데이 같은 특별한 날에나 맛볼 수 있는 초콜릿이다. 비싼 가격을 상징하기라도 하듯 번쩍거리는 금색 포장으로 덮여 있다. 페레로 로쉐처럼 비싼 금형작업의 손상을 막아주는 금형스프링.
- 코아씨앤티 금형스프링

 

기획·글 _ 이대훈 / 사진 _ 이창우(모임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