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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CULTURE

[DRAWING] 봄, 볕 그리고 붓꽃

 

3월에 태어난 반 고흐 봄, 볕 그리고 붓꽃

 

1853년 3월 네덜란드서 태어나 
파리, 아를 등 남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했던
빈센트 반 고흐.
‘붓꽃이 있는 아를 풍경’은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 2년 간 아를에서 남긴 
200여점의 작품 중 하나다
(걸작 ‘해바라기’도 아를에서 만들어졌다). 
따뜻한 봄날, 밝은 햇살과 활짝 피어난 
붓꽃의 생동감을 고흐만의 
강렬한 색채로 그려냈다.

 

빈센트 반 고흐 ‘붓꽃이 있는 아를 풍경’,  1888,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그림 _ 빈센트 반 고흐 / 진행 _ 장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