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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S

㈜코메론

 

혁신 이끄는 61년 명품공구

 

코메론

 

 

 

세계 최초 유리섬유로 만든 화이바 글라스 줄자를 시작으로 명품줄자의 대명사로 우뚝 선 코메론이 61주년을 맞았다.

 

 

‘고객섬김’에서 시작된 코메론의 장인정신


코메론은 이름부터 한국의 대표 줄자에 대한 자부심을 담고 있다. ‘KO’는 한국(Korea)을, ‘ME’는 계측(measure)을, 여기에 섬유제품 접미사인 ‘LON’을 합친 브랜드로 세계 80여 개국에서 찾는 명품 공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메론은 세계 최초로 유리섬유로 만든 화이바 글라스 줄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특허, 의장, 상표 등 200여 건에 달하는 출원 및 등록 건수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 그리고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창립 61주년을 맞은 코메론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글로벌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하며 줄자 시장의 선도자로 성장해왔다.

 


코메론의 혁신은 사용자들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된다. 현장에서 혼자 측정해야 하는 상황들이 많은 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세계 최초로 ‘자석훅’ 기능(미국 특허 PAT.6678967 D486086)을 개발했으며, 줄자 뒷면에 사인펜 마킹을 추가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양면 인쇄 눈금’, 수분에 녹이 슨 줄자의 단점을 보완한 ‘스테인리스 줄자’, 한 라인의 연장선을 연속해서 측정하는 작업의 효율과 편의성을 높여주는 ‘셀프락 줄자’, 더 긴 거리를 더 작은 제품으로 측정하기를 원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위한 컴팩트 디자인 등을 개발했다. 이렇듯 사용자 중심의 가치 제공을 목표로 하는 코메론의 소재와 제품 연구 개발은 모두 사용자에 대한 ‘공감’에 뿌리를 두고 있다.

 


사용자 가치에 기반을 두고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들은 소재에서부터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품질만을 고집해온 장인정신으로 완성된다. 코메론 줄자와 함께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온 각 분야의 원숙한 전문가들에게 익숙한 센티, 프로라인, 자켓 등의 전통 베스트셀러들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 향상이 보이지 않는 부분들에서도 계속되고 있으며, 창의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전문가들로 부상하고 있는 신세대들의 니즈를 전방위에서 충족시키는 프로아츠, 목수, 컴팩트 몬스타 등의 혁신제품 개발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미국, 일본 브랜드와 어깨 나란히


또 ‘측정, 마킹, 절단, 체결’ 등 줄자에서부터 구현되는 각 작업들의 원스톱 소스로서 제품군 확대를 이뤄내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커터’와 ‘톱’, ‘휠메져’ 등 다양한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에는 코메론의 소재와 제조 그리고 개발에 대한 노하우가 듬뿍 담겨있다. 한국 공구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는 코메론의 역량은 제품을 사용하는 프로들의 품격과 실용적인 멋을 고품질과 기능성의 디자인으로 빚어낸다.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코메론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은 고객, 직원, 사회에 대한 섬김의 실천으로도 이어진다. 직원들의 창의성을 위해 여유로운 환경과 창조적인 조직 분위기를 유지하며,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 독거노인 급식 제공, 장학회 후원, 재능기부 등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로와 사회에 대한 배려가 기술력 그리고 문화와 조합되어, 미국 현지에서는 스탠리, 일본 현지에서는 타지마와 당당히 맞서는 대한민국의 코메론으로 자리잡고 있다.
명품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60여 년 동안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 가치로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끊임없이 노력하며 쌓아온 코메론의 품질과 혁신은 변화하는 작업 현장과 고객의 니즈에 발 맞춰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다. 코메론의 튼튼하고 정밀한 제품들과 만난 사용자들의 손길은 더 나은 미래를 견고하게 만들어 나가는 힘이 될 것이다.
 

글·사진 _ 코메론 제공